이사갈 곳은 정해졌는데,
현재 살 고 있는 전세방이 빨리 안 나가네요.
그런데 어제 부동산 소개로 누가 방을 보러 왔는데,
아주 맘에 들어하는 눈치입니다.
당장이라도 계약할 느낌인데,
갑자기 이층 주인 남자가 아래를 내려다 보며,
"이 집엔 차 있는 사람한텐 세 안줘요.."그러네요.
그러자 공인중개사 남자가 열이 바쳐,
"이보쇼,차가 있어도 못 댈 사정이면,알아서 주차장에 대든지 하면 되지,
무슨 말을 기분 나쁘게 그리해요??'"
그렇게 화를 내며 가버리니......
이사 날짜는 다가 오는데,방은 퍼뜩 나가지 않고.....
주인 아자씨, 좀 너무했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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