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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만 현대차 1차 협력업체가 40여개, 2·3차 협력업체는 500여개에 달해 경쟁이 심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연매출이 10억원을 넘기지 못하자 고민이 깊어졌다.
D사와의 마찰도 잦아졌다는 것이 직원들의 얘기다.
김씨는 최근 "원청사가 다른 업체에도 같은 하청을 맡겼다"며 D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지만 기각됐다."
복지가 안되면 이런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아차 하면 바로 빠져드는 것이고요.. 경기가 나빠질수록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지요..
사업은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 사업이 잘 될 때는. 국가에 세금도 잘내고 도움도 많이 주었고.. 그래서 국가가 경영이 되는 것이지요. 그럼 이런 사람이 어려움에 빠지면 반대로 국가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복지이고요. 그래야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서 재기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재기가 가능한 나라. 그런데. 우리나라는 한번 사업에 실패를 해서 빈곤층에 빠지면 재기가 거의 불가능 하지요.. 로또가 되기 전에는요..
올해만 해도 제 주위에 이런 사람이 참 많네요... 친구도 있고 동창도 있고 거래처도 있고 또. 제가 잘 가는... 업체 사장도 있고...
내년에는 더 나빠질 것 같습니다....
잘 버텨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절대 역전을 허용하지도 않고 한번 실패하면 여간해서는 재기가 불가능한 구조적인 병폐를 갖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