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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의 선전 전략이 잘 못 된것이 아니었나 합니다.<br />
최소한 교육감 선거만은요 단일 후보가 누군지도 잘 몰랐던 분들이 제법 많은듯하더군요.

그런데요.전교조 교사가 정신교육을 시키나요.칠푼이도 그러던데 전 그게 더 궁금 합니다.

밥상머리교육의 효과지, 다른거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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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사상적 독립을 하지 못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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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의 사상을 그대로 물려 받은 탓이죠.

그리고 경쟁이 만연한 세상일수록, 주위를 돌아보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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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의 눈을 가리듯, 경쟁에 시달리다 보면 딱 그렇게 가려지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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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는 겁니다.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고 마는...)

이번 선거 결과로 보이지 않는 유리천정이 더 두퉈워 질 것 같습니다. <br />
예전 부모님 세대때는 없는 집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br />
지금은 그 사다리가 완전히 무너져 버렸으니 헐...

사립학교가 제대로 운영되는데 있나요? 거의 설립자 가족기업인데...... 이런 사립학교에서 애들이 배우고 자라게 되니... 아이들 사고방식도.... 공교육이 무너진 가장큰 이유도 사립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페어플레이를 배우기 힘들어요. 선행교육에....

갑자기 사립학교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br />

이번에 문후보가 주장한<br />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br />
정말 이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우리사회가 얼마나 부조리했으면<br />
이런 문구를 들고나왔을까 씁쓸했습니다.

나름 양당제인데.. 1/3 정도 갈리는 것은 당연하죠.<br />
이 정도면 좀 아쉽기는 해도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문용린을 두번째 칸?에 넣어놓았죠. 꼼꼼한 ㅅㅋ들이...

저도 1/3정도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3이 문재인후보를 지지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