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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날아가서 다시 쳐 넣느라 처음에 올려진 글이 중동무이였는데 그 점 사과드립니다.

바꾼애 당선 이후로 저는 바꾼애 줄줄이 찍은 빈곤층 돕기에는 등 딱! 돌리기로 작심했습니다만,<br />
쌍용차 해직 고공농성자들은 적어도 세뇌당해 바꾼애를 찍는 그런 무뇌충은 아닐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황보석님의 글을 읽다보면 연륜이란 단어가 무색해짐을 느낌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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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로 어느정도 연세가 있으신걸로 아는데 어찌 마음쓰심이나 심성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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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가 나 있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그려...

이현택님, 저는 남의 아픔에 눈시울 적시고 가진 것 내놓을 줄 알던 마음 여린 사람이었습니다.<br />
그러나 앞으로는 무뇌충들에겐 그 어떤 동정심도 느끼지 못하게 모가 나 있기로 작심했습니다.<br />
그런데 모가 안 난 이현택님은 이제껏 남의 아픔에 눈시울 적시고 가진 것 내놓은 일 얼마나 되시는지요?

이현택님 기준으로는 민족반역자에 배반의 종자인 빡통의 대가리 탱탱 빈 딸인 바꾼애와<br />
그 패거리인 친일매국노 종자의 새끼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곧 모가 안 난 사람인 게 맞지요?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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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울땐 최소한 이정도 소양은 갖고 도와도 도와야 하는거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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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 잘나빠진 도움도 니편 내편을 가려가며 한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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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연륜이 무색해집니다 그려...

한김에 좀더 가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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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의 일언은 중천금이다 라고 하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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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나요?

이현택님 하시는 말씀 보니 개독{개신 기독교) 신자인 것 같은데,<br />
쥐박이가 같은 개독이라고 지지했던 사람이라면 더 이상 글 섞지 않을 테니<br />
만일 이현택님이 그런 개독이라면 앞으론 내 글에 그 어떤 덧글도 사양합니다.

긴 한숨이 나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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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님의 글이 없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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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에 대한 댓글 또한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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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시비거는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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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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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한말인가 본데, 그건 그냥 예수생각일 뿐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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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신다 도와준다는 리플인줄 알았더니 .......

이현택님 저도 긴 한숨이 나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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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의 댓글이 정상적이라고 보십니까?<br />
도움을 줄 의사가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이현택님, 제 생각에도 도와줄 맘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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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긴 한숨이 나오네요.<br />

왜 이런 글에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br />
글재주가 없어서 황선생님께 도움을 드릴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br />
마음은 함께 하겠습니다.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그루 되고 싶었지<br />
딱다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로 시작 되는<br />
"수니1집"에 있는 "나무의 꿈"을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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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댓글을 보고 조금 독한 글을 썼다가 긴숨 한 번 쉬고 지&#50911;습니다<br />
보석을쉰께서 지혜롭게 넘길 내공은 보유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면서요....<br />

ㄴhttp://www.youtube.com/watch?v=GrezFxg1ps8&feature=player_embedded

언제나 따뜻하신 황보석님은 고맙습니다.

이 글 어디에 모가 나 있어 보이는지..?<br />
이 글을 읽고 모가났다고 느끼신다면 <br />
어쩌면 이현택님의 마음이 둥글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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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곡 찾아 보겠습니다.<br />

쌍용차 해직 농성자들 소식을 알고 있는데<br />
황보석님과 같은 생각을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마음 따듯하신 회원님들의 덧글을 보며 울보인 제 눈시울이 또 젖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