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역사 선생님치고, 악한 선생님들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 그러나, 역시 교련선생님들은 100% <br />
그중 교련우두머리 선생님이 있었는데. . 일명 자칭 "강당사 주지"였습니다.(학교강당앞에서 야외수업자주하는 대머리 선생님이라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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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소풍등 때마다, 이교실 저교실 들어가서 노골적으로 선물갔다 바쳐야 점수잘나오고, 자신이 들어가지 않는 수업 교련선생들한테 압력넣어서(교련대빵선생이라서) 잘봐줄
참새란 별명을 가지셨던 교련선생님은 영락없는 군장교처럼 보였습니다~~<br />
그래도 학생들과 재미나게 잘 대해주셨구요!!~~~<br />
정말 도를 넘는 선생님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던 타자선생님!!~~~~<br />
젊은 분이라 혈기를 못 참으셨는지 숙제안하거나 급수 못딴 친구들 불러내서<br />
곡괭이 자루에 물묻혀서 빠따치시고 더 나아가 대걸레 빨은 물통에 머리 쳐박게도<br />
하셨습니다.....ㅠㅠ<br />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