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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생님은 이과반에서 생물을 가르치던 선생님셨고. 제일 잘 가르치셨던 분은 국어 선생님이셨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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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쓰레기야 단연코 교련이었고 명문대 대학원 다니며 사명감없이 부업처럼 선생을 하던 기술선생도 다른 의미에서의 쓰레가 ㅡ.ㅡㅋ

저두 비슷... + 세계사,화학, 지구과학 요쪽 분야는 나름 괜찮으셨던 걸로.....

제 기억에도 고등학교 최고 선생님 두 분 딱 꼽는데, 국사와 국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역사 선생님치고, 악한 선생님들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 그러나, 역시 교련선생님들은 100% <br />
그중 교련우두머리 선생님이 있었는데. . 일명 자칭 "강당사 주지"였습니다.(학교강당앞에서 야외수업자주하는 대머리 선생님이라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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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소풍등 때마다, 이교실 저교실 들어가서 노골적으로 선물갔다 바쳐야 점수잘나오고, 자신이 들어가지 않는 수업 교련선생들한테 압력넣어서(교련대빵선생이라서) 잘봐줄

학창시절에 공부와는 담싸고 지내서 그런지 두부류에 교사 밖에는 제기억에 없습니다. <br />
*패면서 가르키는 교사 <br />
*월급때문에 가르키는 교사 학생이 무엇을 하던 수업 시간만 때우는 교사 <br />
존경하는 스승이 있다는건 축복 입니다.

그러고 보니 문과쪽 선생님들이 괜찮으셨네요. 특히 국어, 한문 어학쪽이...

과목구분없이 좋은선생님은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체능쪽도 좋은분이 계셨고 이과 문과도 가릴것 없이요~

저의 경우는 교련 선생님도 괜찮았어요. 80년대 후반에 고등학생이었는데 천성이 착한분이셨던것 같아요.<br />
때리지도 않고 어쩌다 때려도 모두가 웃는 장난 수준이었네요.

아! 나름 한문 2 선생님도 좋았었군요 ^^<br />
아마도 한문은 제법한다는 소리도 듣고 인정도 받고 그랬었어서 그런지도요... ...

혹시 계실지도 모르지만...<br />
사실에 가까우니 한 마디 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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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련 선생들은 개새X들이었다고 봅니다. <br />

이쁜 국어선생님은 얼굴만 기억이 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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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생님과 한문선생님이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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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음악선생님도 한번 매를 들면 보통 200대 정도가 기본이라 좋은 선생님인지 헷갈리긴 하네요...ㅠ.ㅠ

제 인생의 가장 큰 스승님들이 국어와 세계사 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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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놈들은 체육과 교련과 수학쯤?

참새란 별명을 가지셨던 교련선생님은 영락없는 군장교처럼 보였습니다~~<br />
그래도 학생들과 재미나게 잘 대해주셨구요!!~~~<br />
정말 도를 넘는 선생님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던 타자선생님!!~~~~<br />
젊은 분이라 혈기를 못 참으셨는지 숙제안하거나 급수 못딴 친구들 불러내서<br />
곡괭이 자루에 물묻혀서 빠따치시고 더 나아가 대걸레 빨은 물통에 머리 쳐박게도<br />
하셨습니다.....ㅠㅠ<br />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