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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거라고는.. 투어버스 타고 돌아댕긴것 하고.. 칠리크랩 먹은게 기억나네요..<br />
애들 때문에 밤에는 못나갔지만.. 밤에 돌아댕기기도 좋다고 하더군요..<br />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묵으셔서 엄청난 수영장에 몸도 한번 담그시구요..<br />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싸서;;; 쇼핑은 큰 메리트가 없더군요..

시내야경하고 칠리크랩이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아 그 인공섬도 기억네 남네요

요즘 센토사 잘 맹글어 놨습니다~~~

싱가폴은,,, 그냥 시내관광이 최고예요... 다른거 없어요...

쇼핑만 생각나더라는...센토사, 주롱새공원, 실로소 비치, 가물가물<br />
신혼여행때 일박2일 거쳐가는 코스였네요...

싱가폴은 넘 밋밋한 도시 같슴다.. 볼 것도 살 것도 먹을 것도..그저그런...<br />
가면 호텔에서 내내 눠서 뭉기적거리고 걍 쉬다 오는게 딱 맞는 도시 같슴다..<br />
<br />
출입국 션스럽게 빠지니까 스트레스 없고 그냥 푹 쉬신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동물원 좋아요

먹는거 맛나고 다양합니다.<br />
칠리크랩 맛있는데 저렴하진 않구요<br />
그외는 심심...

동물원 야간 사파리가 좋습니다. 우리나라 동물원과는 다른 분위기... 야간에 어스름한 불 빛 아래서 보는 동물 구경이 괜찮습니다. <br />
주롱 새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열대조들 구경할 수 있어서 좋고요. 버드쇼도 볼만합니다. <br />
센토사 섬의 해변도 괜찮고요. 수석에 관심있으시면 센토사섬의 래어 스톤 뮤지엄(기석박물관?)도 볼만합니다. <br />
수족관을 좋아하시면 센토사섬의 언더워터월드도 괜찮고요.<br />
열

지난달에 6세 딸아이와 세식구가 다녀왔습니다. 동물원이 너무 좋았구요. 센토사섬도 좋고, 센토사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었어요.

옆동네라 자주 갑니다만..<br />
한국에서 먼거리인데 가기는 쫌..<br />
물론 한번 정도 가보는 건 괜찮습니다..<br />
그러나 저 같으면 가까운 일본이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br />
둘이 비슷하지만 일본이 훨씬 다양하죠..<br />
싱가폴 보다은 오사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