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MB정권은 왜 엄청난 반발과 예상되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종편 4를 허가했을까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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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세미나에서 권혁태 교수가 한 말에도 실마리가 있다...
"2002년 대선과 올해 대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디어가 많이 변했다는 것"이라며 "일반 TV매체는 대선 보도에 매우 소극적이었던 데 반해, 종편은 거의 24시간 체제로 대선에 모든 것을 건 듯 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이 누구였냐는 것이다. 그 시간대 낮에 TV를 켜놓고 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50대 자영업자나 직장 잃은 50대"라며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종편은 일종의 50대 이상의 '나꼼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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