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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6 19:52:32
추천수 1
조회수   879

제목

웃기는 이야기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어제 아는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대선때 경주 지역 개표에 일당 6만원받고 동원되어 전자개표에서 튀어 나오는

표를 검수하는 일을 맡았다나.

중간에 도장을 찍은 표

여러군데 찍은 표 등등 이런 표들이 전자갸표기에서 튀어 나왔다는데

3번 빼고 다 찍은 표도 있고

1번과 2번 딱 중간에 찍어서 난감한 표도 제법 많았다고.

중간에 찍어도 많이 걸친 쪽으로 찍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정당 참관인들이 눈을 부릎뜨고 지켜봐서 자로 재가면서 양당 참관인들 입회하에

결론을 내곤 했다는 데

몇장은 자로 재어도 딱 중간이라 난감했다고



그리고 경주에서는 예상외로 7 번이 제법 많이 나왔답니다.

분석하기로는

글을 읽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누군가가 제일 위에 찍어라고 했을 거고

글도 읽을 줄 모르는 노인들은

투표지를 거꾸로 들고는 제일 위에 찍어서 그랬을 것이라나...

이런것도 한표로 쳐야 하다니...



정동영의 심정이 이해가 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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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l3579@naver.com 2012-12-26 21:36:41
답글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읍니다. 그노인 진성기님의 큰형님 일수도있고 아버지일수도 있읍니다.<br />
세월은흐르는 물과 같읍니다.

dy2485.kim@samsung.com 2012-12-26 22:59:00
답글

이순동님. 말씀. 동감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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