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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었던 가장 황당한 지지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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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18:3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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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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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었던 가장 황당한 지지 이유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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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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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이미 했던 이야기이지만...
30~40대 주부 몇 사람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모두 공주님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결국 지금의 참담한 결과로 이어지더군요.
'남편의 의견을 좇아서'라는 대답은 예상했었기 때문에 별 느낌이 없는데, 가장 황당했던 대답이 '문재인씨가 야비하게 생겼다'입니다.
문재인씨 외모가 야비한 외모이면...
남편의 의견을 좇던, 외모를 따르던 개인의 선택이니까 웃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저를 가장 아프게 만들었던 반전은...
그들 모두 저임금 비정규직입니다. 자신들 말로는 정규직 나이 어린 애들에게 괄시받고 산다는 파리목숨 비정규직입니다.
파리목숨 비정규직이 1%를 지향하는 공주님을 지지하고...
대기업에 밀려나는 골목길 자영업자가 친대기업의 공주님을 지지하고...
부디 앞으로 5년 별 일이 없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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