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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입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멍청하네요. 컴퓨터조작도 이렇게 탄로나게 쉽게하다니...
우선 발견된 결과는 22시 17분부터 방송이 끝난 1시 25분까지,
방송자료가 없어서 기록은 못해봤지만,
SBS 다음사이트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유추해 보면 5시 30분까지
1분간격으로 0.93의 득표율이 1분 어김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즉, 1분마다, 아니 매초마다라고 해도 당연하겠죠.
박근혜 100, 문재인 93표 의 비율로 득표수가 올라갑니다.
그것도, 6시간 넘게... 이걸 믿어야 하나요?
기계 말고 이걸 사람이 끼어맞출 수가 있나요?
이게 우연일까요??
어떤 분은 30분간격이라 중간에 등락이 있었다고 추측하며 평가절하했지만,
제가 수작업으로 SBS 개표 방송을 녹화하고 그대로 엑셀에 기록하면서 확인하니
정확히 0.93의 비율을 유지했습니다.
(개표방송이 사라질 수도 있어서 녹화를 해두었습니다.)
자동차를 비유로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동차로 서울 톨게이트부터 오산톨게이트까지 가려고 할때,
시속 100km로 1km 차이도 없이 갈 수 있나요?
신갈에서 오산까지라도 그렇게 갈 수 있겠습니까??
이번 선거 개표율은 101km도, 99km도 한번 도 넘지 않고,
정확히 100km로 신갈부터 오산까지 갔다는 겁니다.
또 다른 비유로
2. 차 두대가 나란히 1km를 달린다고 합시다.
두대의 차가 1cm 오차도 없이 나란히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동급의 차라도 불가능이고, 차종이 다르다면 더욱 그럴 수가 없지 않나요?
저 표로는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
상식이 제로입니다.
그분들도 MB처럼 전국민이 하나의 몸통과 뇌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통계나 확률을 잘 아시는 분들은 제 논리를 좀더 잘 입증해 주실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