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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로 여행 가실분 운주사 추천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6 11:37:27
추천수 2
조회수   1,126

제목

전라도로 여행 가실분 운주사 추천이요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Related Link: http://www.unjusa.org/unjusa/introduction/index.html
전라도에 보성녹차밭(사실 볼만한 것 아님) 같은디는 가시믄서

신비의 불가사의한 절인 화순 운주사는 빼 묵습니꽈? 꼭 가봐야할 정말 성지같은 곳 인데 말입니다.

화순 운주사.간략하게 소개 합니다.

백제의 소박한 문화를 엿볼수 있는 운주사의 천불 천탑

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탑이 밭이고 논이고 아무곳이나 세워져 있는 그야말로

아주 서민적임???

그러나 지금은 전설로만 내려오고 불상도 거의 없어지고 몇개 없다능..

보기에는 절터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불탑, 불상 같지만

근래에 ㅤㅂㅕㄺ혀진게 천불,천탑이 별자리 위치에 따라 놓여진 것 이라고 함

실제로 북극성에 해당하는 와불상 그리고 칠성바위(북두칠성모양)을 볼 수 있음

칠성바위(7개의 바위가 북두칠성 모양으로 배치됨)



그런데 이 운주사가 1990년대 초반까지는 버스 1대 겨우 지나가는 비포장 산길을 넘어

힘들게 가야 했고 당시까지만 해도 미술학자, 국내외 고고학자 이외 일반 사람들 관심밖이었습니다.

여기서 약간 정치적인 루머를
운주사에 1000불 1000탑이 세워지면 그 지역에서 이나라 왕이 나오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나라에서?? 이 절을 그대로 방치를 해둔 것 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와불상




산에 세워진 탑이랑 길옆에 세워진 불상들 구경하시죠













혹시 이절이 작아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것 아냐?
천만입니다. 근처 야산에 올라서면 불국사 보다 절터가 더 크게 보입니다.
사진만 봐도 이 절터가 크게 보이지 않습니까?

와싸다 횐님들이 운주사는 잘 모르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을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선운사도 좋지만 진짜 성지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지금은 도로 잘 닦여 있어서 차로 가기 편합니다.

맺음글로

아래 성지 게시판에 남긴 글 하나 퍼옵니다. 절대공감??


운주사 와불상이 일어나는날
세상은 뒤집히고 반상의유별이 없어지는나라가된다
-장길산 中-
지금 이나라는 도적놈들의소굴이되었는데 누구라서 저도적놈들을 없애겠는가 큰도적놈들은 나라을 망치고 또다른 도적놈들은 국민을 죽이는데 누구라서 이나라 국민을 살리겠는가
운주사 와불상이 일어나는날 이세상은 뒤집히리라


http://www.unjusa.org/unjusa/introduction/index.html
우리나라의 여느 사찰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불사를 한 불가사의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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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2012-12-26 11:45:02
답글

운주사 가 본지가 근 15년은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네요.<br />
감사합니다.

백경훈 2012-12-26 11:47:43
답글

ㄴ 보셨으면 500원 주시기 바랍니다. ㅡ,.ㅡ;;<br />

김승수 2012-12-26 11:48:08
답글

흠 .. 갱훈흉아의 예상밖의 글에 댓글 달기가 대략난감 ... ㅡ""ㅡ

김장규 2012-12-26 11:49:48
답글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br />
<br />
선운사는... 항상 마애불까지 걸으며 이야기하며 올라갔다 내려온것 같아요...^^

이상규 2012-12-26 11:53:25
답글

운주사에 가서 ㅂㄱㅎ님의 덕트가 평온하길 빌고싶지만 넘 춥네요 ㅜㅜ

박태희 2012-12-26 11:55:56
답글

운주사는 분위기가 참 독특하더라구요. 천불천탑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김주항 2012-12-26 12:02:38
답글

덕트부실 겡훈 홍아가<br />
올만에 좋흔일 하네여<br />
<br />
꼭한번 가보고 싶씀다....^.^!!

백경훈 2012-12-26 12:10:47
답글

승수을쉰 저를 띄엄뛰엄 보시믄 안댑니다. 장차 남자 ㅂㄱㅎ가 될 인물인데 말임돠 ㅡ,.ㅜ;;<br />
주항을쉰 저는 항상 조흔일만 함돠....금다마로 구라치는 일은 절대 하지 안숩니다.<br />
상규을쉰 빤주에 패드?마냥 낑궈 쓰라고 1회용 난로라도 항개 보내시고 그런 말쑴 하셔야쥐 말임돠..우씽~~<br />
<br />
<br />
<br />
이말 안할라 켄는데 운주사에 비구니 언냐가 많음 ㅡ,.ㅡ;;<br />
<br /

김주항 2012-12-26 12:24:31
답글

비구냐 언냐도 조치만<br />
혼자온 언냐가 마나야....ㅎㅎㅎ

김승수 2012-12-26 12:41:36
답글

바로 위에 두 분 .. 목탁으로 탁 소리나게 한 번 맞아 보시겠슴꽈 .. 나.무.관,세.음 ..... ㅡ"""""""ㅡ

박경호 2012-12-26 12:51:39
답글

잘 봤습니다.

박호균 2012-12-26 23:47:44
답글

운주사... 80년 초반 고등학교때 처음 가봤습니다. 그땐 정말 좋았습니다. 비구니 절로.... 다 무너져가던 절.... 패허처럼 방치된 절터.... 암울한 사회의 반영인지.... 그땐 스님도 거의 없었습니다. <br />
지금은....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정신을 버린 그냥 관광지입니다. 단장된.... 아마 석굴암, 불국사라고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그냥 잘 다듬어진 인위적인 하나의 관광지입니다. 그냥 가까운 절에 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

박호균 2012-12-27 00:05:36
답글

개발전엔 수십번 다녀온 절입니다. 고등학교 절친의 외가집이 바로 앞이여서 자주 놀러갔었는데 몇년전 다시 찾아갔더니 잘 정돈된 절이 들어서 있고 스님들도 많이 보이더군요.<br />
<br />
오래전엔 무너진 법당에 몇분의 비구니만 있었습니다. 목이 부러진 수많은 불상이 산중턱이 나뒹굴고 누워있는 "와불"도 80년대 암울한 광주...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현실이 답답할때마다 찾았었습니다. 지금은 잘 정돈된 주차장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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