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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죽음과.. 도시락 배달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5 23:44:00
추천수 2
조회수   1,495

제목

계속되는 죽음과.. 도시락 배달부

글쓴이

이진혁 [가입일자 : 2010-04-08]
내용
지금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도시락 배달하고 있을땐가요?



그깟? 대선결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덤덤한 사회와 언론이 더 무섭습니다.



ㅂㄱㅎ나 516은

잡아다가 고문만 안하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언론만꽉쥐고 노인들만 구슬르면 대통합 되는지 아는가 봅니다.



그래도 기대?

5년은.. 다사다난 할것 같습니다.



이젠 촛불이 아니라 휏불을 들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국외국어대 노조위원장이 25일 자살한 채 발견됐다. 대선후 일주일 사이에 노동계에서 발생한 네번째 자살이다.



이모 위원장은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외대 글로벌캠퍼스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이날 사무실에 들린 노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외대 노조위원장이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을 매어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서울민권연대에 이어 네 번째 죽음입니다"라며 "주변에 노동운동 활동가들을 챙겨주십시오. 안부를 묻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더 이상은 안됩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민주노총 김지호 교육실장도 트위터를 통해 "한국외대 노조위원장 자결... 이분도 부당해고로 장기투쟁을 하셨던 분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외대 노조위원장 자결... 대법까지 가는 부당해고 소송과 복직투쟁 속에서 생계의 어려움. 복직후에도 이어지는 노조파괴 전문업체 XX컨설팅과 계약한 대학과의 갈등. 야만의 노조탄압이 부른 죽음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ㅠ"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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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호 2012-12-25 23:47:36
답글

심정적 상실감들이 너무 크신듯 해요...<br />
문후보라 하더라도 노조의 불법적인 요구는 못들어줄테죠..<br />
<br />
다만 당신들의 아픔을 귀귀울여줄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레이디가카께서?<br />
<br />
심정적인 상실감이죠...어루만져 줘야 합니다. 박 당선인이 할일입니다.<br />
수구꼴통 주댕이 데려다 인수위대변인 인선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죠^^<br />
<br />
어찌 기사한줄 안날까요?

도영 2012-12-25 23:54:47
답글

저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 나라의 진보와 정의를 위해서라도 문재인이 되었어야 했는데,....<br />
이 절망감은 꼭 대선 패배 때문이 아니라, 이 나라 사람들의 투표를 보고 질려버린 것에서 오는 것입니다.<br />
도대체 정의를 이야기할 수 없는 나라가 참 안타깝습니다.

김병현 2012-12-26 01:17:02
답글

이런 기사가 공중파나 대형 신문사에서 안 나오는 것은, 언론이 이미 장악당했기 때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ㅂㄱㅎ에게 표를 던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보고 싫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이 나라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라이며, 타인의 자살 따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동옥 2012-12-26 01:28:55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장준영 2012-12-26 01:29:38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은폐하고 왜곡하면 국민들은 모를 것이고 탄압받는 분들을 욕할 것이라고 저들은 믿고 있을테지요.<br />
이미 우리 사회의 갈등은 악화될 대로 악화된 상황입니다.<br />
새누리당 정권, 더욱이 朴에게 갈등 수습과 화해, 중재의 리더쉽을 바라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박통전통 시절처럼 억누르고 은폐하고 모함하면 될 거라는 생각은 안일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br />
과연

심수근 2012-12-26 06:54:10
답글

서민서민<br />
<br />
자신은 신복의 죽음엔 바로 달려가더니 <br />
역시 명박그네...

현동혁 2012-12-26 07:06:18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미친세상....

varuna21kr@yahoo.co.kr 2012-12-26 10:41:49
답글

15년이내로 중산층은 없다.<br />
상위 8% 이내와 92% 천민만 남는다.

손형일 2012-12-26 11:21:35
답글

오창호님 말씀대로 15~20년은 끝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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