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먼저 제 입장에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붕괴되는 것과 좀더 정글이 심화되어 경쟁이 가속화된 틈으로 들어가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타격 좀 받을 것 같고.. 소시민들은 알게모르게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이 주관적이라 힘들게 보이는데 당사자는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라... 인도사람들, 우리가 보면 거지들인데 당사자들은 행복하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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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지는 않을 껍니다.... <br />
일단은... 첫번째 세법 개정의 향방으로 보니까... 대충 어떤 식으로 나갈 것이라는 방향이 보이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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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수입이 겨우 돈 벌어서... 먹고 살기 급급한 대부분의 계층들은 별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br />
그리고 벤츠 몰고.. 수십억짜리 집에서 사는 초고수입 귀족이나 기득권들은 자기 수입 대비 고양이 눈물만큼만 돈을 더 내놓으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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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안보문제를 거론하는 바보들도 있는데, <br />
대북관련 정책은... 진보가 정권 잡으나, 보수가 정권 잡으나. 이제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br />
실제 박그네의 대북정책도 진보가 이야기 했던것과 다를바 없는 행보를 보이고요.<br />
그러니 안보문제로 보수를 택했다고 하는 사람은, <br />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조금 주의할 점은......... 제가 생각한 대로 나간다면... 소위 화이트칼라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볼 것 같은데..이들은 과거에 한 때.. 신지식인이라고도 많이 했지요.. 또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실질적인 주류들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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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층을 신 빈곤층 혹은 불만세력으로 만들어버리면..... 많이 곤란할 껍니다...<br />
세력들이 만만치 않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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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조선 성종대를 돌이켜보더라도-국가가 관료들 배불리기에 재정을 쏟아부었고 덕분에 정부는 그럭저럭 피터지는 살육상황없이 지나가는듯...그로인해 정작 곪아터지는건 관료들의<br />
살찌우미의 희생양으로 백성들은 관료들에 노비를 자청해들어가며 입풀칠의 수단이되버렸다는사실로 보면 결국 백성들의혈세를 뜯어 관료들에 베풀어주는상황..현실에비유한다면 경제민주화.복지등 국민들의 상황과 연관성이 어떠할까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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