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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이란 800은 급수차이가 꽤 납니다. 8000의 대체적인 평가는 70-100만원대(신품가)의 앰프와는 게임이 된다는 것이 중평이지요. 하지만 물려서 듣지않고는 누구도 모르겠지요. 셀리우스는 들어보질 못해서리....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결론을 영화는 리시버로 음악은 인티앰프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스피커도 음악용으로 나뉘게 되었는데요. 취향의 차이니까<br />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돈이 문제죠~ 돈이~ 온쿄 SR800정도면 정말로 60-70만원대 인티앰프와 어느정도 견줄만 합니다. 크게 뒤질것 없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성향의 차이가 있을뿐이지만, 분명 깔끔한 소리 성향, 섬세한 뉘앙스 표현, 중고역의 디테일 등은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HIFI전용 앰프를 구한다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도 합당한 답이지만, AV는 SR600로 만족한다고 가정했을 때, 인티앰프는 국산의 경우 신품가 50만원에서 100만원가량의 앰프, 외산의 경우는 60-70만원대 인티앰프를 살바에는 그냥 SR800정도를 구입한 후, 나중을 기약하고

나중에 좋은 앰프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심성은님...주명희님...주기표님, 답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구요...님들의 고견을 꼭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휴.. 야마하로는 안된다는 말인가? 온쿄가 그리 좋단말인지.. 휴.. 또 한번의 바꿈질이 기다리겠군..쩝

야마하로 음악은 만족못하시겠지만 영화는 역시 야마하더군요... 나중에 또 바꿈질이 있지않을까요..

온쿄800정도면 영화보실 때도 엄청 좋습니다.<br />

온쿄800 전 모델797과 600 다 사용해 보았는데 영화,음악감상 모두 제법 차이 납니다.<br />

앰프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란 이래야 된다~ 멀티 채널 영화 사운드란 이래야 된다~ 라는 기준에 있어서 주관적인 측면을 남달리 가지고 있다면, 야마하팬들과는 달리 영화 사운드에서 야마하보다 다른 앰프의 소리가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AV리시버 시장에서 물론 야마하가 가장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AV리시버들처럼 브랜드마다 특색이 확연히 나뉘는 제품도 없습니다. 쉽지 않지만, 그런 차이에 대해서 미리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지요.

..... 800으로도 셀리우스는 좀 무리일듯 합니다. 일단 구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셀리우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그 덩치의 스피커임에도 불구, 마치 북셀프와 같은 처절한 저역단절이 있는데요..^^; 898, 900, 901급으로도 그런 느낌이 강하게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엔 그냥 리시버 그대로 사용하시고 A급 구동력의 80W 이상급의 질감 좋은 파워앰프나 150~200w급의 파워앰프를 사용하시는게 더 좋은 효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AV프로세서 능력은 확실히 800이 좋긴 합니다만..^^; 구동문제가 걸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