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이 난무하는 쓰레기판이 되었는지 참 안쓰럽습니다.
선거끝나고 나면 다시 예전과 같은 평정심을 되찾을 줄 알았는데
성스러운 성탄절날에 좋은 덕담은 못해줄 망정 욕설을 못얻어 먹어
난리를 치는 사람이 없나.....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고 하지만 점점 더 실망스러워 지는군요.
지성인들의 요람이었던 자유게시판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 만드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수년전 시끄럽게 했던 모 회원 사건으로 좋은 분들이 많이 잠수내지는 탈퇴하시더니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저도 잠수한 김에 좀더 깊숙히 심연으로 잠수할까 합니다....ㅡ,.ㅜ^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