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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득템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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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22: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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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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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득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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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규 [가입일자 : 2003-0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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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린 것처럼 내일 출근하라는 스쿠루지 영감님들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퇴근 전에 대표님께 오늘 업무보고를 전화로 드렸는데 휴일에 출근시켜 미안하다며 케익을 사가라시더군요
직원에게 이 얘길 전했더니 요즘 청담동 사모님들에게 가장 핫하다는 곳을추천해 주더군요
장식은 조금 달렸지만 아주 조그만 케익을 하나 질렀는데 케익 값 라이프 레코드를 갱신해 버렸습니다
대표님 이 글을 빌어 사죄드립니다 제게 죄가 있다면 점원에게 카드를 주기 전에 가격을 묻지 않은 죄뿐입니다
케익값은 내일 몸으로 때우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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