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방하는 욕을 거침없이 하시는군요.
화가 나지만, 그럼에도 그러지 마란 말 차마 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이 지금 욕하는 것에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당신의 사고와 경험 그리고 인식에 반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욕으로 응대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아마 추론컨대 논리와 이성이 부족한 당신에게
많은 분들이 논리와 이성으로 대했더니 당신의 말문이 막혔다고 봅니다.
답답함을 느낀 당신은 당신의 뇌수를 이성과 논리보다는 감정과 욕으로 채우셨습니다.
이제 이성과 논리에는 조용하고, 감정과 욕에는 당신의 뇌수가 활발한 운동을 합니다.
그것을 알기에 당신에게 같은 욕으로 응대하는 것은 당치않다고 생각합니다.
외려 당신의 뇌수를 감정과 욕으로 채운 것을 슬퍼합니다.
여기 분들은 자비심이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아, 어떻게 해야 당신의 뇌수에서 암세포 같은 욕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본능이 지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본능을 앞세우는 당신에게 지성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그래요. 무지한 당신에게 인내하며 능력껏 가르쳐주지 못한 자들이 잘못이지요.
사회가 무상교육을 일찍부터 시행했으면
이런 어두움이 발생하지 않았을 터인데 어둠이 너무 커졌습니다.
배우지 못해 영혼 속에 암흑이 가득하면
그 속에서 잘못과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용감하게 저지른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죄인입니다.
어둠 속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당신이 죄인이 아니라,
당신 영혼 속에 어둠을 만들어 놓은 자들이 진정한 죄인입니다.
그들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실컷 욕하십시오.
혹 압니까.
그러다보면 뇌수가 깨끗해질는지....
장지욱님께서 2012-12-24 19:21:24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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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다 ......... 정신병자 입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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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be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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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숨어 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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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말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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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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