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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살고 싶은 심정이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4 17:17:19
추천수 4
조회수   791

제목

걍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살고 싶은 심정이네요.

글쓴이

윤은선 [가입일자 : 2001-03-30]
내용
대선 끝나고 멘붕에서 아직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해관계가 직접 관련된 사람들이 공주를 지지했다면

뜻은 다르지만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선택이 자기발등에 도끼찍기인 계층이

공주를 보위하겠다고 나선 것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됩니다.

우째 피아구별을 그리 못하고 빨갱이 타령에 덩달아 놀아나는지..

(개콘의 멘붕스쿨이 현실에서 벌어지다니..

'나는 네가 납득이 안돼, 납득이...')



토일월 일정으로 강원도 스키장에 놀러갔다 오는데

어찌나 그 동네 사람들 꼴보기 싫던지

평소엔 밥 하기 귀찮아 대부분 매식인데,

이번에는 바득바득 우겨서 외부취식은 단 1번으로 끝냈습니다.

그것도 젤 저렴하고 만만한 돈까스집으로...

돈 굳고 오손도손 분위기 좋더군요.



이런 운동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가게 앞에 노란손수건이나 노란 깃발들로

무언의 싸인을 보내는 것이요.

그 외 이런 류의 표식이 있다면

그런 가게는 적극 이용해주고픈 심정입니다.

유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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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2012-12-24 17:18:04
답글

다 똑같으면 재미는 없겠어요 T_T;;

groovydude@hanmail.net 2012-12-24 17:41:13
답글

강원도 사람들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유래없이 강원도가 야권으로 돌아선 시점에서 최종원씨가 삽질하다가 말아먹은 것을 탓해야죠.

김동수 2012-12-24 17:51:23
답글

말 안통하면 재미없죠 당근... 쳐다 보기도 싫습니다.

한상윤 2012-12-24 17:52:05
답글

유치한것 같지만 심정적으로는 동감합니다.<br />
전 캠핑,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경상도는 안간지 5년 되었네요.

염일진 2012-12-24 17:54:59
답글

나라가 점점 분열되어 가는 느낌...ㅠ.ㅠ<br />
저만 느끼는 걸까요?

길호정 2012-12-24 18:11:31
답글

경상도에도 열심히 투쟁하는 농민 노동자분들 계시는거 알지만... <br />
마트가도 경상도산을 사느니 그냥 수입산 삽니다. 좀 됐습니다. <br />
머리로 안그렇게 생각해도 감정이 안따르는 건 어쩔 수 없죠.

정하엽 2012-12-24 18:44:57
답글

<br />
농담이지만 , 남한 땅을 48 : 52로 나눠서 살림 따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br />
인구구성 등등을 볼때 10년후면 뭐 자동으로 재통일 할 수 있을 걸요..<br />
<br />

조영재 2012-12-24 18:53:28
답글

노란손수건..ㅋㅋ 저도 이런 집만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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