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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3 11:10:11
추천수 1
조회수   1,080

제목

지하철타고

글쓴이

최준 [가입일자 : 2001-09-15]
내용
지하철 타고 안락하게 앉아서 서울가는 길입니다 일산에서 서울까지 멀죠 겁나 오십대후반 아줌마 막타더니 딱 앞에서서 비벼 대네요 일어서라는거죠 ㅎㅎㅎ 거참 대선이후 결심한거를 첨으로 실천합니다 ㅎㅎ 그냥 생깠어어 ㅎㅎ 그랬더만 다른데로 가네요 헌데 불광역에서 문이 떡열리드만 애업은 아줌마 그냥 몸이 반응 하네요 벌떡일어나 자리양보하니 고맙다고

근데 옥수까지는 언제가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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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2012-12-23 11:15:20
답글

전 그런 아즈메 있으면 "씨바.... 자리 맡아놨나..." 고 쏘아 부칩니다.

신정우 2012-12-23 11:27:06
답글

앞으로 경로석도 없어질듯...치열한 생존의 시대가 온듯합니다

백경훈 2012-12-23 11:41:26
답글

오십때 후반이 혹시 최준님 좋아서 그렁거 아님까? ㅡ,.ㅡ;;<br />

김승수 2012-12-23 11:55:02
답글

ㅂㄱㅎ.. 앞으로 을매나 잘 하는지 두고 보게써엄 .. ㅡ""""""""ㅡ

최준 2012-12-23 12:10:46
답글

문데바짜 거시기가 꿈쩍도 안해요

박승빈 2012-12-23 12:11:49
답글

지하철도 일본처럼 선진화해야죠<br />
<br />
나랑 아지매랑 똑같은 요금 냈으니 자리 양보는 말도 안되죠<br />
<br />
그 아줌씨 빨갱이 사상이에요....

문경환 2012-12-23 12:31:47
답글

ㄴㅋㅋ 비꼬는건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 났는데 경로증은 꽁짜니까 서서 가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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