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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전국 노인정에 지원하던 550 억의 난방비를 전액 삭감했다고 하는군요.
한나라당 지지자층 그중에서도 노인층은 "복지 포풀리즘" 이라고 맹 비난을 하셨던 계층이니 당연히 받아들일 것으로 봅니다.
망국적인 복지 정책을 원상복귀 시키는 정책이니 아무런 반발도 하시면 안될것으로 봅니다.
헌데 노인층에서 또 "노인정 난방비 삭감이 노무현이 방만한게 예산운영한 것이 원인되서 이렇게 됐다" 라는 얘기를 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지나가는 개한테 물려도 노무현 탓" 이라는 신조어를 만드셨던 분들이니 말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층들은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할것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참 고소해할 일이고 말입니다.
자신들이 투표한 정당에서 정권을 잡고 있는동안 발생한 일이니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없죠.
기획재정부가 하는 일이 원래 예산 깍는것이라고는 하지만 전액 삭감은 너무했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이소식을 노인들에게 전하면서 "노인분들이 각출을 하시던지 아니면 놀러다니는 금액을 줄이시던지 해서 미리 난방비를 마련해 놓으세요" 라고 얘기해 드렸네요.
까마귀 날자 배떨어졌다고 볼수도 있지만 "망국적 복지 포뮬리즘" 이라고 주장하던 정당이니 의도적이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네요.
그것도 자신들의 주요한 지지층에 대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