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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낼 아내랑 보려 갑니다 근데 눈물나오나요^^&
전 뮤지컬을 좋아해서 아주 재미있게 몰입해서 보고 있는데<br /> 제 뒤에 있던 노인 몇 분은 한시간 쯤 지나서 "에이 이거 뭐야"라고 투덜거리며 중간에 나가셨네요...<br />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저는 오늘 보았는데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갑이었습니다.<br />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br /> 디비디 나오면 살 생각입니다.
아 .. 눈물샘 자극하는 영화면 , 참았다가 다운 받아서 조용히 혼자 봐야겠네요 ...
저도 경상도 남자의 좋지못한 본성이 있는가 봅니다~~눈물샘 자극하는 영화를 아내랑 한번도 같이 가본적이 없습니다 낼좀 뻠줌 하겠네요 경상도 이리저리 문제입ㄴ다~~흐
블루레이 출시를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저는..... 너무 빠른가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br /> 정확히 여섯번 !!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더군요!!<br /> 민중의 노래씬에서는 걍 펑펑 쏟아져서 옆자리 눈치 많이 보였습니다!!<br /> 하마터면 엉!엉! 울뻔했으니까요~~<br /> 같이 간 와이프 눈에서도 눈물 흐르는 것 보니까 왜 그렇게 이뻐 보이는지~~<br /> 조조로 영화보고 눈 빨게져서 나와 영화표들고 아웃백 가서 고르곤졸라피자 써비스로 점심 실컷 묵었습니다!!묵었습니다
97년도에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봐서 별 기대 않고 봤습니다만, 뮤지컬과는 또 다른 감동이더군요. 엔딩 올라갈 때 극장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리 없이 흐느끼고 있었고, 심지어 박수도 치더군요. 명불허전입니다.
제 앞줄 아저씨 "뭐 이런 ㄱㅈ같은 영화가 다 있어?" 한 시간도 못 버티고 씩씩 불며 나가더군요. 제 친구놈은 끝나고나서...ㅡㅡ
레미제라블의 주제는 사랑이 아닐까요? 인간이 지닌 여러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빅토르 위고의 솜씨..<br /> <br /> 낭만주의와 휴머니즘을 부르짖던 그의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