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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고 답답하고.. 깜깜하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2 16:44:19
추천수 8
조회수   1,269

제목

갑갑하고 답답하고.. 깜깜하다.....

글쓴이

김부성 [가입일자 : 2008-12-31]
내용


울나라 대통령은 갱상도쪽아니면 당선되기 힘듭니다..



저도 경북 토백이지만 평소엔 지지고 뽁고 시끄럽고 난리지만



선거같은 큰게임에서는 "우리가 넘이가 " 바로 한덩어리가 됍니다



상대가 민주당. 더군다나 전라도 사람이라면 뭉치는 동기부여가 배가되지요



포항가면 이명박욕을 엄청헤데도 선거땐 한날당찍죠... 대부분이..



갱상도 인구가 1300만명이 넘습니다 어마어마하죠



왠만한 미운털이 안밖히면 꼬장갱이만 꽂으면 싹이납니다..



후배들이 그럽니다



" 시야 " (시야는 포항말로 형님이란 뜻입니다) 우리지역 사람이 당선되서 좋은데



아~~조ㅈ 됐다 뭔가찝찝하다 ......



갱상도 사람들이 가장싫어하는게 1 ?? . 2 북한. 3일본... 1번이 먼줄 아십니까?



전라도 사람입니다 학을띠고 싫으합니다... 대부분이요...



웃 지방에가면 빨갱이만 아니면돼! 라고 하지만 갱상도는 전라도만 아니면



된다입니다..



저도 괜잖은 회사 간부로 근무하다가 퇴사하구 개인사업중인데.. 이명박 정부때



암울했습니다



박근혜정부 안격어봤지만 깜깜합니다......







우리나라는 동서화합이 안되면 끝입니다 제생각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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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강 2012-12-22 17:02:51
답글

남북화합이 왜 힘든가 ? 니네 할배 할매가 빨갱이 한테 죽었다 아이가....<br />
<br />
동서화합 ? 이 아니라 군부독재의 잔당들과 화합이 안되는거죠.<br />
니네들이 광주에 와서 할배 할매 형제 자매를 죽였다 아이가... 아직도 사과 안하잖어..<br />
<br />
참고로 저는 경상남도 입니다.

김부성 2012-12-22 17:03:31
답글

지금은 제가 경상도 인이라는게 부끄럽고 화만납니다<br />
<br />
지송합니다 ..................

이일강 2012-12-22 17:05:53
답글

경상도에게 권하는 동서화합의 길은 한가지입니다.<br />
전라도 출신이 권력을 잡고서 경상도를 피바다 만들고 난 다음에나 가능합니다. - 이게 한국식 보수주의<br />
<br />
아니면 경상도가 나서서 군부잔재를 청산하는거죠. - 진보적 민주주의 ?

이일강 2012-12-22 17:13:06
답글

피해자(전라도)가 나서서 사건무마해주기를 바라는 나쁜 심보... 언론이 주입하고 있습니다.<br />
사건 주변에 있는 참고인(경상도)들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뻔히 압니다.<br />
그런데, 왜 자꾸 가해자(군부잔재)를 감싸고 도는지... 왜 피해자에게 참으라고 하는지...<br />
참고인들은 가해자를 혼내줄수있는 기회가 있어도 피해자보고 참으라고 말하죠.<br />
<br />
요즘 따라 언론조작 영향으로 피해자를 범좌자로 착각하

이진화 2012-12-22 17:26:45
답글

문재인은 경상도 아닌가요?<br />
경상도, 전라도 이야기 보다는 (앞으로도 대책이 없기 때문에)<br />
<br />
지역적인 색채가 없는 수도권, 충청, 강원, 제주 등에서 왜 민주통합당이 패배하였는가를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일강 2012-12-22 17:30:28
답글

대충봐도 보입니다.<br />
<br />
경상도가 보수적으로 살고 싶다... 전라도는 보수적으로 살면 안되나 ?<br />
경상도의 보수란 북한 빨갱이 타도이다. 내 부모 형제를 죽인놈들을 용서하지 않는 것이 보수이다.<br />
전라도의 보수란 거기에 하나더 보태서 내 부모 형제를 도륙한 군부잔재 청산이다.<br />
<br />
누구에게 보수를 포기하라고 하고 싶습니까 ? 도와주기 싫은가요 ? 방해하고 싶은가요 ?

이진혁 2012-12-22 17:52:40
답글

칼 두개 든 놈이 칼 하나 든 놈한테..<br />
니가 먼저 칼 내려놔라..<br />
이러면 어떤 바보가 먼저 칼 내려놓을까요?<br />
<br />

이승현 2012-12-22 18:23:05
답글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싫어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역방향은 솔직히 잘 이해가.....

이성위 2012-12-22 18:31:48
답글

경상도인으로 지난번 김대중지지했고 야당지지해왔습니다..광주 목포 출신들과 친하게오랜세월 유대해오고있습니다...이번에 그렇게 돌빡그네욕을해대던 충무출신의 후배가 박에 투표해줬다는 속내털이에 뒤통수 지대로 한방먹고 그로기상태가 오더군요. 니미럴..

김홍기 2012-12-22 18:37:13
답글

경상도에는 사람이 많이 삽니다. <br />
호남 전체를 합쳐도 대구/경북 인구정도니까요... <br />
지역감정? 70 넘으신분들중에는 <br />
가끔 전라도는 빨갱이라고 하시는분 있지만 젊은세대나 40~50대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없습니다.. <br />
하지만 박탈감 같은건 있는것 같습니다. <br />
과거 군사독재 시절까지 경제성장의 주체에서 호남은 제외되었고 소외되었으니까요 <br />
97년부터 99년까지 전라도 정

김홍기 2012-12-22 18:43:04
답글

고향이 대구/경북인 사람은 호남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br />
아마도 예전에는 잘먹고 잘사니까 몰랐을지도 모르지만 <br />
지난 십여년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낡아가는 도시를 보면서 <br />
왜 호남사람들이 민주당에 몰표를 던지는지...<br />
어떤 마음으로 선거를 하는지에 대해 동감하고 있습니다.... <br />
<br />

조영재 2012-12-22 18:48:02
답글

ㄴ개가 나와도 당선되는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이 할수있는게 과연 뭘까요?

마정표 2012-12-22 18:50:13
답글

저도고향이 경북인데요 경북사람들 말이 안통합니다 하지만 그중 여자분들과 청년들은 좀났습니다 <br />
결국 나이든 남자들은 ......본문 제목과 일치 합니다 ㅜㆍㅜ

이인영 2012-12-22 19:03:48
답글

김홍기님...<br />
<br />
혹시, 호남 사람들이 경제발전에서 소외되서<br />
영남보다 잘 못살았으니까,...<br />
그래서 몰표를 던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br />
<br />

이인영 2012-12-22 19:08:15
답글

그리고 정정해 드립니다.<br />
18대 대선에서 대구 경북에서 박근혜와 문재인의 표차는<br />
정확하게<br />
<br />
207만 4565표 차이입니다.

이인영 2012-12-22 19:15:04
답글

그래도,...와싸다에 계시는 대구 경북 분들은 좋아보여요.<br />
이래서 포기할 수 없나봐요.<br />
<br />
와싸다의 대구 경북 분들 보면<br />
분명히..이 몹쓸 경상도 패권주의는....무너뜨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br />
<br />
지금은 단지...방법을 모를 뿐..<br />
<br />
희망이 보이기 때문에 포기가 안되는 것입니다.

최경식 2012-12-22 20:52:23
답글

대구 경북 사람들 중에 와싸다에 글 올리시는 분 한줌도 안될껍니다~~<br />
저 또한 대구 살지만 많이 깝깝합니다~~<br />
술집에서 민주당 지원하면 전부 쳐다봅니다, 남녀노소 안가리고~~<br />
이상한 동물 보듯이~~ 그리고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 아예 안합니다!!<br />
말하기 싫다 이거죠~~ 얘기하다보면 자기들도 이해할 수가 없는 말들을 하거든요~~<br />
아무튼 대구 경북 살며 와싸다에 글올리시는 분들은 정말로

양민정 2012-12-22 21:05:39
답글

저도 부산거주 대구 경북이 고향 입니다. <br />
문중 어르신들 모이시면 그냥 보입니다. 공통된 성격들이...<br />
바위 같아요. 모두..<br />
다른 사람 이야기를 잘 안들어요... 나이 50 다되어 가는 제가 봐도 그런걸 느끼는데 젊은이들은 뭐...

손창우 2012-12-22 22:27:23
답글

위에서 지난 15년간 대구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 찾아 외지로 나간다고, 광주의 15년전후의 모습과 대구의 15년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면 대구경북사람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짐작하실수도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하신분이 계시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br />
<br />
25년전에도 대구에서 취직할 데가 별로 없어서 대부분 외지로 나갔습니다. 대기업이나 처우가 좋은 공기업이나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번듯한 직장이 대구에 있어본 적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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