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운전석 문열어 놓고 차 밖에 서서 뭐좀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승합차한대가 후진으로 주차선에서 나옵니다......
느낌상... 너무 가까이 오는거 같아서..... 클락션을
빵빵빵~~~~~~ 해줬습니다.. 그냥 보조석 휀다부분을 박네요.....
쌔개 박은건 아니고 차가 살짝 흔들흔들리는정도.
쿵 이 아니고 살살 밀고오는.... 뿌득뿌득 소리나더라는 ㅋㅋ.
근데 그냥 갈려고 하네요 ..... 그러는걸 동네분께서 소리질려서 그냥 가면어떻하냐고해서
차가 서네요ㅋㅋㅋ
끍으면서 지나간게 아니라 후진으로 정면으로다가 살살 박은거라 티나게 까지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근데 차에서 내려서는
차 보더니 흔적이 없다 위치상 안맞다.....
(제차는 새차해서 먼지없이 깨끗... 상대차는 먼지투성.,..)
운전자분 나는 안박았다..... 운전경력 15년어쩌구...
어머니로 보이시는분도 안박았다 .....
아버지로 보이시는분도 안박았다.....
아들로 보이는 고딩넘도 눈을 후리면서 안박았다......
그고딩 때찌하고싶더군요 ..
그냥 미안합니다 하면 끝나는건데.....
안박았다고 우기네요.....
보조석 앞범퍼 옆쪽이 월래 끍힌곳이 있고 붓페인트로 칠해논곳이라.
봐도 그냥 붓페인트 칠해논거 미미하게 살짝 끍힌정도
그래서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조금 가다가 서더니 ........
저에게 와서는
가해자 " 나는 안박았다 경찰 불러서 조사 (국과수?ㅡㅡㅋ) 해서 처리하자...."
저 " 헐..... 네 그럼 뜻대로 하세요"
좀따가 경찰 와서는........
상황보고......
경찰 "목격자도 잇고 " "차주가 가라고하는데 왜그러시냐.....?"
경찰에게 미안스럽더라는;ㅋㅋㅋ
블랙박스를 안달았는데..... 달아야겠네요......
쩝.......
혹시나 제가 나중에 딴소리할까봐 그랬을까요? ;;;;;ㅋㅋㅋ
머리를 삭발해서 그런가....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