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프십니까? 더 아프십시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2 14:06:00
추천수 1
조회수   985

제목

아프십니까? 더 아프십시요.

글쓴이

박헌규 [가입일자 : 2000-11-27]
내용
처절하게 아파 봐야 '

승리가 얼마나 우리에게 절실한지 알게 되고



그래서 패배하기 않기 위해 얼마나

우리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상상만 하다가

아름다운 이상만 이야기 하다가

문득 부딪힌 현실이

마치 다른세상에서 눈뜬듯 하시겠지만



원래부터 현실은 이랬습니다.



노통의 죽음을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부채로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절실하면 보이는 현실과 정세와

방법들을 외면하고

자기들의 아집과 좁은 소견들을 가지고

거대 악과 맞서 쉽게 이기리라고 상상들을 하셨나요?



이제는 썩은 동앗줄을 버리고

새로운 기초를 닦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니 진작 부터 그랬습니다.

답답한 현실을 만든것도

그것을 깨뜨릴 사람도 노인네들도, 경상도 사람들도 아닌

우리들 입니다.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절대 다시는

그런 아픔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먼것 같지만 그만큼 준비해서

3년 4개월 후에

뒤집어 버립시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기철 2012-12-22 14:08:16
답글

더 아파야 한다녀 고작 3년을 헤아리시나요...<br />
전 3년뒤에도 휘망아 안보인다는...<br />
달라질수 있는 변수가 없네요 현재로선..

임대혁 2012-12-22 14:11:29
답글

씨발...시러요....걍..꼴리는데로 할래요..

박헌규 2012-12-22 14:23:09
답글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기고 싶다고 했을때 <br />
승자독식의 경쟁에서 아름다운 2등은 없는 거라고 했을 때 <br />
파벌을 이야기하고 <br />
순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br />
<br />
확 패버리고 싶었습니다 <br />
그리고 <br />
이런 사람들은 절대 저들을 이길수 <br />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br />
<br />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박홍일 2012-12-22 14:28:39
답글

무슨 3년 4개월이나 기다립니깐 지금 그냥 갈아 업어 버려야 합니다 <br />
<br />
박헌규님 말대로 확 패버려야 합니다

신석현 2012-12-22 15:09:31
답글

박헌규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br />
민주당이나, 이곳에서도 안철수를 공격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느꼈던 답답함입니다. <br />
아~ 그래서 매번 지는구나. 이명박 5년을 겪고 나서도 현실정치의 냉혹함을 잊은채 <br />
또 책에서 나오는 얘기나 인용하며 꿈이나 꾸고 있구나 하는 생각들.. <br />
오크가 우글거리는 수구를 상대로 싸우면서도 칼대신 공자왈 맹자왈 명분이나 찾고 앉았으니... <br />
이젠 정말이지

김기홍 2012-12-22 15:59:57
답글

왜 국민을 탓하고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이번 선거 저번 총선에서와 마찬가지로 절박함이 없었습니다.<br />
절박함도 없고 못난짓만 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br />
국민들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그러한 방식의 선거를 해 놓고는...<br />
<br />
어제 김종인과 윤여준이 대담한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선거전부터 윤여준은 선거가 잘못된<br />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더라구요. 이번 선거에 민주당

김부성 2012-12-22 16:59:35
답글

10년...아니 20년이 갈지도몰라요<br />
<br />
국민의 힘이 무섭다고요 ?<br />
<br />
개풀뜯어 먹는소리에요!!<br />
<br />
젠장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br />
<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