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신( 악용한 사람 빼고 )분들은 이가 갈릴겁니다...아이템이 너무 좋고 사업이 너무 잘되서 일억 매출이 오억으로 늘어나면 버는게아니라 빚 오억부터 늘어나는현실...매출이 외상으로 깔리고...정신줄 제대로 박힌 사람은ㅇ인건비 외상으로 할수 없으니...
저도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 중의 하나가.... <br />
예를 들어 지불조건이 Net30이면.... 분명 그렇게 명기를 하고 견적을 주고 5일쯤에 물건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 지불을 않는 겁니다. 그래서 왜 지불이 안되냐고 물어보면.... 회사의 대금지불일자가 매달 25일혹은 30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5일에 지불 못할 거 같으면 그 전 25일에 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이게 가끔 외국에서 수입할 때도.
한국에서 사업해서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사기꾼이 너무 많기 때문인거 같아요.<br />
외상도 어음도 약속인데 약속을 저버리는건 사기죠....좋은 말로 관행이니 대금 깔고 간다는니 하지만<br />
엄밀히 말하면 이게 모두 사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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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하지만 사기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어음 발행하고 한번 뒤말리기 시작하면 발행한 사람이나 수취인이나 어음의 굴레에 같혀버립니다<br />
로또 맞지 않는한 그굴레를 벗어날수 없죠 그러다 발행자가 버티지 못하면 둘다 공멸 하는겁니다.<br />
저같은 경우는 당좌수표를 빌려주었다가 회수못해 독박을 쓴기억이 나는군요<br />
머니 머니 해도 제일 위험한건 어음 바꿔 쓰기 입니다<br />
자수는 은행에서신용 할인이 까다로움으로 서로 바꿔 쓰는 경우인데..(자수가 타수도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