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개같은 메세지가 기분을 나쁘게 만듭니다.
이런 메세지는 어떻게 보내는 것인가요?
제가 빨갱이들에게 전화번호를 둥록한 것도 아닌데.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박근혜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투표해주신 그 뜻,
잘 알고 있습니다.
민생의 고달픔, 갈등과 분열의 정치,
제가 단번에 끝낼 수는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 개선하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고,
야당을 진정 국정의 파트너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드렸던 약속들 반드시 지켜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계속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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