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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ll300iL이나 stello AI300 를 들 수 있는데요...인티앰프가 스위치 조절로 프리앰프,파워앰프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스피커 한조로 AV와 Hifi를 겸하려 한다면 선을 주렁주렁 연결하고 셀렉터로 스위칭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바이패스기능이 있는 앰프라면

AV리시버와 인터커넥터로 연결하고 바이패스만 시켜주면 인티앰프가 파워역할을 해주어 프론트스피커의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프론트 스피커는 인티앰프에 연결되어 있는거구요.

다시 말해 Hifi시에는 인티앰프와 CDP만 구동하고, AV시엔 AV리시버,DVDP,인티앰프(바이패스)를 구동하면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인티앰프가 켜있지 않으면 프론트에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뭐 소리야 당근 분리가 좋겠지만 스피커가 좀 잘 받쳐주고, 저같은 귀찮니즘 족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cdp는 인티앰프에, dvdp는 av-리시버에 연결하는거죠?

그런데 bypass가 리모컨으로 안돼면 좀 귀찮겠는데요? ^^

네...말씀하신 방법 맞습니다. 제가 열거한 두 제품은 확실히 리모콘으로 바이패스 스위칭이 가능합니다.^^ ARCAM A85 인티도 바이패스가 가능하나 스위치가 본체 뒷편에 있어서 좀 불편하죠. 참고로 전 stello AI300mkII를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저도 전에 AI300mkii 쓴 적이 있습니다. 가격을 뛰어넘는 충실한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의 방법으로 사용하면 리시버는 좀 낮은 놈을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그리고 리시버-인티앰프 간에 인터커넥트를 연결할 때 프론트출력이 있어야 겠네요? 보통 있나보죠?

프리아웃 단이 있는 리시버면 되겠는데..마란츠5400에는 있네요. ^^

바이패스 = 리시버 프리아웃지원 + 인티앰프 바이패스 지원일경우 가능하며 <br />
이때 인티앰프가 파워앰프로 작동되어 프론트의 출력 및 음질을 향상시킵니다<br />
제가 쓰고 있는 프롤로그 MK2도 간단한 스위칭으로 바이패스 됩니다<br />

감사합니다.^^ 이참에 5.1로 한 번 가볼까?

AV리시버도 왠만큼은 맞춰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면 센터가 소리가 기어들어갑니다. 레벨 더 올리는 차원이 아니구요...제가 크렐 300iL을 쓸때 많이 느꼈습니다. 바이패스시 파워앰프역할만 하는게 하니고, 착색이 들어가더군요. 그러다보니 프론트와

센터가 따로 놀더군요...센터스피커 이퀄라이징하고, 테스트톤을 아무리해서 맞춰보려해도...T.T 안되더군요...방법은 센터에 파워앰프를 보강하는 방법외에는...역시 그게 귀찮아서...약간 급을 낮춰 AI300을 쓰는데요...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