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쯤부터 보시면 박정희 탄신제 취재영상이 나옵니다.

그거 보시면 의문이 풀리실지, 더 어이가 없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축인 경상도에서 2012년 현재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종남님께서 2012-12-21 23:09:24에 쓰신 내용입니다

: 분명 아비의 죄가 자식의 죄가 될 수 없고 연좌제가 절대 허용되지 않는 사회라고 하지만.. 박근혜는 분명 정계입문의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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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추된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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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거든요... 전 솔직히 새누리당 후보에 박근혜가 되는 것 조차 이해를 못합니다.. 새누리당안에도 유신때 독재와 싸운 인사들이 분명 있거든요. 이재오도 그랬고 김문수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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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전 더 많은 국민들이 절대로 유신을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30년동안 수많은 교육을 하지 않았나요??? 유신는 독재였고 박정희는 김일성과 똑같이 인위적으로 우상화 된 존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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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지역패권주의가 판을 친다고 해도..... 아비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원래 자리로 돌리고 싶다는 자식을 뽑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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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진짜.. 새누리당 후보가.. 전두환의 명예를 되살리고 싶다고 해도 경상도는 뽑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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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년 노태우가 대통령이 된 것보다 솔직히 더 충격입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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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6월 항쟁을 수도 없이 목숨 버려 가면서 뭐하러 했냐 이 말입니다.. 전 그 때 노태우는 무조건 3위가 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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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이해 할 수 없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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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문재인은 이런 문제 그리고 박근혜 공약의 모순점을 왜 토론에서 파고들지 않았나. 하는 원망도 생깁니다..... 국민들이 우매하면..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을 해주어야지요.... 저처럼 우리 국민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본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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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짧은 토론이지만 마지막 3차 토론은 시간도 충분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