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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파정부(개인적인 명칭)의 향후 예상되는 그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1 23:09:33
추천수 2
조회수   808

제목

▶◀ 노파정부(개인적인 명칭)의 향후 예상되는 그림?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향후 수첩노파와 헌누리당에서의 행보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일단 언론 장악은 당연히 계속 하겠죠... 이거 아니면 꿈도 못꿨을테니...보수 언론은 더욱 공고히 하고 진보와 SNS, 인터넷 같은 매체에 대한 감시와 통제는 강화하겠죠.



역사도 조물딱 조물딱 할 듯...덧칠할 건 하고 색깔 뺄 건 빼고...지 부모 우상화 작업 진행할 것이고 같은 맥락에서 친일, 독재 이런 것도 맛사지 하겠죠...반대로 껄끄러운 것들은 죄다 아웃~~~



인천공항 매각이나, KTX, 각종 사회간접자본, 의료 민영화 등 돈 되는 민영화 봇물.....



인적 숙청도 진행되겠네요..눈엣가시 같은 존재들..반대편에 섰던 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아니면 쥐도새도 모르는 탄압과 불이익...



개인적으로 전부터 가능성이 높다고 본...남북정상회담....아 얼마나 멋집니까? 선대에 이루지 못했던 남북 정상들이 이제 후손에 이르러서 역사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면.....엠비가 막은 물꼬 분명히 틀거로 봅니다...점수 따는데 왔다인데 이걸 마다할 리가 있을까요....어차피 북에서도 만남을 빌미를 제공할 것이고...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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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2012-12-21 23:11:31
답글

대놓고못해요 야금야금 할거임

이인성 2012-12-21 23:22:49
답글

민생高정부가 하는 짓거리보다 더 무서운 건...<br />
이제 진보의 가치가 맥이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br />
뉴스타파가 힘을 내고, 진보세력들이 시민사회에서 결집한다고 해도..<br />
이들을 받쳐주는 지지기반이 있어야 합니다. <br />
<br />
그런데 이들을 받쳐줄 지지기반들은... 정치스트레스를 지극히 많이 받는 사람들입니다. <br />
무슨 말인가 하면, <br />
독재 정부가 하는 짓거리나,

이인성 2012-12-21 23:27:59
답글

<br />
콘크리트 노인네들이 사라지고 없는, 다음 세대가 와도...<br />
진보의 가치가 맥이 끊기면... <br />
오랜 보수화에 길들여진 무기력한 초식남들이 가득한 사회(현재 일본의 모습)가 되고...<br />
거기서 몇몇이 정신이 깨어 있다고 해도 , 힘을 합쳐 일으켜 세울 의지나 기반이 없는 상태가 되죠.<br />
지금은 진보시민사회가 얼마나 버티고, 견디어 이 명백을 유지해나가냐가 숙제입니다. <br />
<br

이인성 2012-12-21 23:36:29
답글

<br />
남북정상회담은 이루어질겁니다. <br />
그네는 이미 북한에 한번 갔다 온적 있기 때문에, 다시 가는 것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고, <br />
김정은도 자신과 같이 세습한 박그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br />
<br />
그리고 대기업의 요구로, 중국이 북한시장을 다 먹기전에, <br />
빨리 북한으로 손을 뻗쳐야 하고, <br />
가장 빠른 방법은 연방제를 통한 통일국가이며, 자유로운 왕래를 하게

이인성 2012-12-21 23:37:28
답글

물론 이런 과정에서....FTA처럼 연방제도 대기업의 압력이 무척 강할겁니다. <br />
당연히 경제권력이 정치권력이 된 이시점에..<br />
수구세력들은 대기업의 요구에 발 맞춰야겠죠.

이인성 2012-12-21 23:40:09
답글

그렇게 적화통일이라며 연방제를 까던 콘크리트 노인네들은.... <br />
이제 통일이라며, 그네와 수구세력들이 큰 일을 해냈다고 또 입이 닳도록 칭찬할겁니다. <br />
역시 성군이야...하며, 빨아주겠죠. <br />
<br />
이들은 어차피 그 이면에서 일어나는 본질적인 모습은 보지 않기 때문에, <br />
현상적인 모습만 봅니다. 그러니 대업을 이루는 것처럼 보일겁니다. <br />
그럼 다시 박정희급 구세주로 찬양받을겝

asahe@nate.com 2012-12-21 23:41:34
답글

그래도...끝이 보일 거 같지 않았던 박통 독재정권도 예상치 못했던 총알 한방에 가고....전대가리..물태우 정권도 항쟁의 물꼬에 뚫리고 말았듯...역사는 기막힌 반전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다만 노력해야 한다는 단서 하에....

이인성 2012-12-21 23:44:12
답글

명박이 정권때 늘 당하면서 방심했던게... <br />
설마....에이 설마 그정도까지 하겠어.... 라는 의구심이었습니다. <br />
그정도 막장은 아니겠지.. <br />
그런데 매번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막장의 끝판왕을 보여줬습니다. <br />
<br />
그러니 이젠 우리도 최악X2의 막장까지 고려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br />
최대한의 막장이 되었을때, 우리가 얼마나 버티고, 견디느냐에 따라.. <br

이인성 2012-12-21 23:48:07
답글

<br />
과거에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지금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br />
IMF 가 터지면서 부터, 사람들의 이기심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br />
MB정권에서 그 이기심은 최대치가 되었고, <br />
그 이기심을 채우지 못한 스트레스 또한 최대치가 되었죠.<br />
<br />
이젠 내가 나서서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김어준 같은 사람은 <br />
다시 보기 힘들겁니다. <br />
민주진영보다, 독재진영이 학습효

이인성 2012-12-21 23:59:53
답글

그러나 민주진영이나 진보진영의 학습효과는 느립니다. <br />
사실 정직하게 싸울려면 방법이 별로 없는것도 사실이고요. <br />
비도덕적으로 싸우면 그나마 나은데, <br />
비도덕적인 방법을 쓰는 순간...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외부와 싸울 겨를조차 없을겁니다. <br />
민주주의를 맛본만큼 무식하게 똘똘뭉치지 못하는거죠. <br />
<br />
사람들도 이기적이 되었고, 이끄는 사람의 카리스마도 사라졌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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