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선 보통 마을에 행사가 있으면 이장이 안내 방송을 합니다.
무슨무슨 이유로 누가 언제 어디서 식사대접을 합니다. 또는 모입니다. 하고 구체적으로 광고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좀 다르더라고요. 내일 점심 때 어디에서 아주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하니까
한 집에 한사람씩 꼭 나오라는 것입니다.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대선 이후라서...
제가 사는 곳은 90%이상 여당 몰표지역이거든요. 그냥 호기심이 듭니다.
시골 사는 분들, 다른 곳도 이러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