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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는 한때 새로운 여론형성 수단으로 각광받았지만 정치색 강한 단문 위주의 자극적 주장들이 오히려 일반 대중의 마음을 얻기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 사용층인 20∼30대의 젊은이들조차 자극적이고 이념적인 주장들에는 고개를 돌리는 실정이다.
● 대선이 끝난 뒤 서울대 등 각 대학 게시판에는 “보수라는 말만 나오면 무섭게 ‘왕왕’거리는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이 싫어서 젊은 보수층들은 온라인에 글을 쓰지 않는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특정 이념에 치우친 글들이 공감을 끌어내기보다 많은 젊은이들의 트위터 사용을 막는다는 지적이다. 트위터상에서의 과도한 언동과 표현이 오히려 중·장년층의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일도 많다.
- 새겨 들을만한 기사라고 봅니다.
아무리 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더 나은 길을 주장하더라도,
정치 무관심층, 생각이 다른 계층에게는
마치 '예수천당 불신지옥'처럼 강요하는 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