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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버지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1 19:05:54
추천수 1
조회수   766

제목

(펌) 아버지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이진혁 [가입일자 : 2010-04-08]
내용


...과거 당신들의 화려했던 전성기의 환상에 빠져 앞으로 살아가야할 당신들의 손자 손녀를 당신들이 살던 세상으로 끌고 가려한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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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신들의 선택에 저희에게 그리고 저희 자식들에게 어떠한 삶을 주었는지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더 이상 저희 자식들에게 정의가 불의를 이긴다. 바르게 살아라라는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당신들의 선택이 우리나라에서 정의 보다는 돈이 상식보다는 자기의 이익이 우선하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우리 자식들 당신들의 손자 손녀가 살게 되었습니다.



당신들은 말하겠지요 니들이 뭘아냐고 이 나라를 이만큼 키운건 당신들이라고 그리고 이번 당신들의 판단이 옮다고 말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당신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거 당신들의 화려했던 전성기의 환상에 빠져 앞으로 살아가야할 당신들의 손자 손녀를 당신들이 살던 세상으로 끌고 가려한게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잘못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세상, 모든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세상, 권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지배하려는 세상 이런 세상을 당신들이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앞으로 5년 당신들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눈을 뜨고 지켜 보십시요.



TV, 신문이 아닌 당신들의 눈의 당신들의 선택이 어떻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십시요.



아마 더 이상 당신들의 손자 손녀들이 당신 손에 돈이 있지 않다면 재롱을 피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의 자식들이 당신이 가진 돈을 보고 모시려 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친구들도 더 이상 우정이나 사랑이 아닌 돈과 권력에 따라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형제도 자식도 싸우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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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2-12-21 22:36:24
답글

엠비 하나때문에 이나라가 앞으로 몇년이나 더 후퇴할지 너무 걱정입니다

김정선 2012-12-21 23:18:38
답글

이미 이렇게 된지 오랩니다. 그래도 부모님들 생각은 안바뀝니다. 자식이 자살해도 나쁜놈이라고 자식욕하는게 우리 부모님 세대 생각입니다. 자신들은 인간적이고 양심적이고 도덕적이고 인자한 척 하지만 알고보면 자기 생각에서 벗어 나는 사람은 저런 놈들은 쳐 죽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진짜 양심에 기준과 도덕에 기준과 인자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스스로 못 배웠다면서 배운 사람에게 배울 생각보다는 더 가르치려 드는사람들이 우리 부모님들이지요.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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