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천호동에서 초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습니다.
전 저녁에 와싸다송년회에 갈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좀 전에 전화를 해서 같이 가자고 하니 저보고 같이 5호선을 타고가다가 갈아타라는 겁니다.
그래서 알았다하고 검색을 하니 이런 젠장 제가 너무 많이 도는게 아니겠습니까.
지금 갈등중입니다. 그냥 각자 가자고 해야할지 아니면 제가 참아야 하는지 거의 시간이 따블로 걸리니 양보가 쉽지가 않네요.
근데 강남에서 신도림까지 가는 막차가 언젠지 확인을 할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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