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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청년시절에 보낸 사람들일진대 진짜 세상이 거꾸로 가는 것 같네요.<br />

똑똑하다 설쳐대는 젊은층 투표율이 더 신기합니다.<br />
매일 투표해도 할 것 처럼 떠들어대더니...쯧쯧

정원일님<br />
투표율만 따질게 아니라 득표율도 따져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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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대 투표율은 2002년 대선보다도 더 높습니다.<br />
야권후보득표율도 그렇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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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게 고마워해야지.. 책임을 전가하는게 맞을까요..

과연 진짜 일까요?

20대의 투표율에 대해서 말들이 많으신데..<br />
20대 투표율이 낮은건 20대의 위치 때문에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br />
대학생이고 아르바이트... 금전 문제...취업문제.. 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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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저의 20대를 회상해보면 이해도 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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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20대는 눈치를 보야할 위치지만 50대 이상은...<br />
시간적으로도 여유있고...<br />

지금 50대가 과거 2002년에 노무현후보에게 60%의 지지를 보낸 세대죠.<br />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보수화되는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현상을 비난할 일은 아니겠죠. 누구나 나이는 먹게 마련이니까요.<br />

그들은 명퇴를 앞둔, 또는 명퇴에 직면한 분들입니다.<br />
절박한 심정으로 동아줄을 잡으려 했겠지만... 글쎄요.. 뭐 어짜피 현 기조가 졍년연장입니다. 우리나라는...<br />
정년연장 2-3년 더 받고, 더 큰 것을 잃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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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높은 투표율 행진이 계속될때 저는 위기 상황이라 말씀드렸습니다. <br />
제가 가서 본곳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은 투표소 풍경은 어느때보다 연령층이 높다는 의견이었습니다. <br />
50대 이상층이 올려 놓은 투표율을 보고 방심해서 일찍 축포를 터뜨린 것이지요. <br />
사실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그얘기는 접고, <br />
50대층에 대한 의견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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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님 분석도 일리는 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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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견해는 그냥 경상도 사람들이 뽑아서 입니다.

ㄴ 게다가 경상도 인구가 전라도 보다도 많이 많지요. <br />
수도권 올라와있는 사람들도 경상도 출신이 더 많고...<br />
아직까지도 기본적으로 안고 가야할 핸디캡입니다.

딴거 없습니다.<br />
경상도 몰표입니다.<br />
경상도에선 새누리당에서 누가 나와도 몰표입니다.<br />
젊은이들이라고 다를거 없습니다.<br />
경상도 젊은이들도 새누리당 몰표입니다.<br />
경상도 젊은이들 웹상에선 난 안그래...우리 가족은 안그래라고 해도 <br />
투표장에선 새누리당 몰표입니다.<br />
통계가 진실을 말해줍니다.<br />
경상도 인구가 확 줄어들지 않는 이상은 절대 답 없습니다.<br

전라도 몰표는 더했는데,<br />
니덜 눈엔 그게안보인다는게 더문제여,<br />
5년후도 마찬가지여ㅉㅉ

아직도 경상도 몰표와 전라도 몰표가 같다고 여기는 버러지들이 있기때문에 나라가 이꼴이죠. 쩝...

제 20대엔 전두환, 노태우가 있었습니다.<br />
이영호님 당신은 당신 가족과 이웃이 죽는 것을 눈으로 봤는데 그사람에게 손을 내밀겠소?<br />
그것을 몰표라고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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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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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중요한 것이 직선제였소이다.... 전두환이 체육관에서 슬적 대통령 차지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광주에서 살육을 저질렀기에, 직선제 얻기위해 거릴 헤메면서 얻었소이다. 그런데 기권이라니....

버러지는 죽어도 남기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