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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시네요... 저도 부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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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견딜 수 없어...봉하 다녀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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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추스리려고 간건데... 심지에 불 붙이고 돌아 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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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어떻게 지나갈런지....

좋게 생각합시다. 돼도 mb실정 처리, 뒷마무리해야 되고 전세계적 불경기에다 국회의석도 불안하고 <br />
오히려 일보후퇴 이보전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br />
그냥 똥싼거 치우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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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정권은 똥 싼데가 더 쌀 겁니다

김용효 님,,,그래서 바보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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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 나도 바보...ㅠ ㅠ

오늘 아침에 시골의 팔순이 넘은 어머님이 전화하셨네요.<br />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ㅠ<br />
한때 육여사에게 표창까지 받으신 분인데...<br />
어머님은 아들인 저를 위로하셨지만, 저는 아직 고1,중1인 아이들에게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잠시... 옆에 있다가... 가겠습니다.

똥쌀데가 어디있나요 좀 치워가면서 싸겟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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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똥을 싸기위해선 이전 똥은 치워놓는 양심은 있겟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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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콘크리트멍청이지지층들이라 해도 거기다가 또 똥 퍼지러놓으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br />

아 양심이 아니라 요령이군요<br />

좋게 생각하자고요..다음번엔 확실히 똥 걷어냅시다..

근데요... 친노가 무능하다느니.. 그런 비판은 참을 수 있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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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말은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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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간 사람인데...도대체 왜그리 노무현을 미워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ㅅㅂ ㅠㅠ

웬지 제 자신이 부정당한 느낌이 들어서요,,,, ㅜㅜ

친노가 문제는 아니지요<br />
다만, 무지한 사람들 까지 끌어 들여서<br />
정권 잡으려면 우리도 살살 웃어가며<br />
때로는 상대편 듣기 좋아하는 말도 해야 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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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그냥 불만 섞인 말투로 말씀 하시는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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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너무 강성이었단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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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아프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도 때로는 내치는 척! 하며<br />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br

많은 분들께서 똑같은 하루를 보내신거 같습니다.<br />
저역시 멘붕 상태에 노짱,문짱 생각에 눈물도 나고 그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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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노짱 시대의 민주주의를 이젠 뼈저리게 그리워하기 시작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