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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너무 불쌍합니다ㅜㅜ<br />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꿈을 기회를 지킬수 있는 시대가 왔다 <br />
개표만 끝나면 새시대가 올가야 아이처럼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br />
제자신이 넘 불쌍합니다.<br />
큰아들이 보가 안스러웠는지 저녁 중간에그러더군요<br />
ㅡ지금 닭그네는 증가세가 멈추고 문후보표가 늘도 있어요 ㅡ<br />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정말이지 이번 대선의 패배은 아픔은 지난 대선에 수십배에 달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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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br />
오늘은 퇴근길 술한병 사들고 가고 있네요

저도 아직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누가 되었던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출근 잘 합시다 아직 때가 아님을 인식하면 편안해 지네요

그때 패한 정동영과 문재인에 대한 애정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br />
멍바기가 되는 것만 괴로웠지 정동영이 아깝다 또는 안타깝다 뭐 이런 건 별로<br />
없었는데 지금 문재인은 그게 아니죠. 노무현영향도 있어서 더 그렇기도 하고,<br />

저도 오늘밤 역시 술없이는 잠을 못잘것 같네요...

이거...잘하면...와싸다에서 집단으로 스트레스 클리닉 진료받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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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은 술의 힘을 빌어 볼렵니다...

이 ㅂ ㅅ 같은 무지 몽매한 중생들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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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문/안을 내려 줬는데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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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삶을 선택하다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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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에 진짜 홧병을 경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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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이 터져 견딜 수 없네요... 속이 부글 부글 끓어 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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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 먹을 노예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