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당선자의 선거 구호 중 인상깊은 것…
"안심하세요!"
- 전임자는 불안했다, 나는 여러분을 안심하게 해 드릴 것이다,
지혜로웠다고 생각합니다.
무릇 선거란 전임자를 비판하면서 그와는 다른 방향이나 개선책을 내놓는 것인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따지고 들면서 개혁하겠다고 외치는 것보다는
(반감과 피로감만 사요)
전임자 불안했지? 나는 편히 마음놓게 해 줄게~
이러는 편이 대중들을 사로잡는 데 훨씬 호소력이 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중들은 정책이니 공약이니 안 챙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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