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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녀 응원다니 김정일 사진보고 우는거랑 같은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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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소수의 정의로운 사람들이 이룬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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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죽었다고 정말 슬퍼서 울은 사람들 많았잖아요.

젊은이들 반값등록금 기회 빼앗고 알바장, 키스방으로 내모는 짓이었다는걸 알기나 할런지..

딱 우리나라 수준이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노무현대통렬 시절을 체험적으로 가장 명확히 기억하는 세대라 일어난 현상같네요

그부류가 광기찬 부동산투기와 돈이면 다된다 라는 아집에 사로잡힌<br />
세대입니다.

자기들의 표가 부메랑이 되어 자식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있음을 잘 알고도 그리 투표하겠죠!

2007년 대선 부동산, 2012년 대선 역시 지 눈앞의 밥그릇.. 딱 거기 입니다. 미래의식.. 이런거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재밌는 일이.. 주식투자를 하면 개 발림을 당하는 세대가 딱 그 세대죠..<br />
또 + 하자면 투자실패의 원인을 절대 자기한테서 찾지 않습니다. ^^

박근혜를 뽑아준 과반의 국민을 바보취급하는 이상 우리 나라 절대 안변하죠.<br />
정권 찾아와서 조금씩 조금씩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남이가 45<br />
박정희향수 15<br />
여자 3

내 한표 때문에 우리 그네 떨어지면 어떻해... !

자신들이 살아왔던 때와 전혀 다른 경제 지각 변동, 사회 변동을 이해할 깜냥이 안 되니 자기들 인박힌 대로 투표하는 것이지요. 이해는 못 하지만 불안은 느끼고, 위협과 소외감, 젊은 세대에 대한 반감 등으로 더더욱 반동적 투표를 한 것일테지요.<br />
과거 패러다임을 묵수하는 분들이 현재의 발목을 잡아버린 퇴행적 민주주의의 극단적 사례로 역사에 남을 듯합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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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저리된 것은 전 세대중에 그들이 가장 불안한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br />
은퇴와 노후의 문제, 많은 인구.... <br />
그리고, 그들의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과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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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에서의 결과는 그들의 불안함의 표현입니다. <br />
부동산 문제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br />

새누리당 정말 똑똑합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 이걸 집요하게 건드렸죠. <br />
집 한채, 세금 단 한줌의 재산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50대를 확실히 넘어오게 만든거죠.

외신에서 그랬죠 한국민은 로켓보다는 포켓을 택했다라고.<br />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베이비붐세대로 고도성장의 열매를 따먹고 살아왔지만 지금 막 시작하려는 장기불황을 피부로 느기기 시작하며 정년퇴직과 노후걱정 그리고 자산디플에이션에 대한 불안감(주택가격하락)으로 보수당인 새누리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한거 같습니다.<br />

50대... 박통~전통시절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줄 삐딱하다고 뒤통수 수시로 맞는 역할 이었는데...<br />
영화관 줄 똑바로 안선다고, 떠든다고... 허구한날 공공장소에서 질서유지관(?)들의 구타대상이었는데,<br />
어케 그 시절이 그리운가 봅니다.

전후 가장 축복받은 세대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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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겪지도 않았고, 경제 호황 고도성장기에 사회에 나와 취업걱정 없이 사회생활 시작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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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좀 모일무렵 부동산 폭등으로 불로소득을 통한 재산증식....

ㄴ 그래서 더욱 집착하는거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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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결에서 오는 공포감, 아파트에 대한 집착 못 버리면 이 나라 미래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러고 보니 새누리당의 영악한 마케팅에 비해 민주당은 참 순진한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br />
58년개띠 입니다.<br />
문후보님 TV연설에서 50대친구들에게보내는 메시지듣고 너무반가웠구 가려운곳을 잘긁어주신다했는데..<br />
결과는 참담할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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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구 바른대통령을 우리50대가 혜안이 부족해서 이지경이&#46124;습니다.<br />
다시언제또 이런분을우리가뵙게될지 갑갑하기도합니다.<br />
결과가이렇다구 50대를 다싸잡아 나무라는글을보면 모라할말이없습니다.<br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죠

예전에 50-60대 분들을 상대로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간단한 소그룹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br />
그 결과값은 정의,부의 분배,평등,상식이 통하는 사회,행복지수가 높은 사회, 이런것이 아니었다는 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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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주관심사는 부채탕감, 노령연금, 집값안정, 북한관련문제등 당장 눈앞의 현실적 불안이 주 내용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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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번대선에서 뜬구름 잡기식인 박근혜 공약의 뼈대였습니다. 그

남탓이나하니 &#49969;쑤가 뻔

ㄴ 야 이놈들아 노무현 탓이나 하지말아라.<br />
한입으로 두말하면 아비가 둘이다 너도 아비가 둘이지?

나이별로 따지면은 투표판세 못 읽어요<br />
그냥 쉽게 지역구도로 보세요 <br />
지역구도로 보시면은 아주 간단 합니다<br />
그리고 갱상도 젊은 이 덜만 따로 나이별로 분석해 보세요 답나 옵니다

50대는 1987년 당시....25부터 34정도의 나이네요.<br />
40대는 14살 부터,, 25살이니... 지금의 40대 후반과 50대 초반이 6월 항쟁의 직접 가담자가 되겠네요.<br />
그런데.. 40 대는 겨우 55%, 50대는 37%... <br />
특히 50대는 직접 가담은 안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지원한 세대인 것은 분명한데...<br />
어떻게 저리 극적으로 바뀌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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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싸운

지역구도로 따지면 앞으로도 영원히 못이길 것 같고,<br />
나이별로 따지면 5년 뒤에도 승산이 있어요.<br />
어떤게 맞는지는 몰라도,,, 나이별로 따지는 것이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지방 어르신네야 달리 머 비싼 아파트 갖고 있지도 않을 거고요..<br />
그냥 본인의 묻지마 보수신념 내지 이미지로 몰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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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이번에 자세히 보시면 경기권도 졌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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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르신은 전부 자산보호 투표.. <br />
공약이 민주당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새누리당은 약간 사기다마성이긴 한데 어쨌든 밥숟갈 얻었죠..^^

선거야 어차피 인기투표성이 강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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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파트시장의 거대한 흐름은 되돌리기 어려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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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 자세히 모릅니다만.. 어르신들이 걸 아실런지.. 박이 잘 해주시길..ㅎㅎ

이정희...

나두 이정희한표

이정희가.사퇴안했다면 아줌마들표를.좀 흡수하지 않았을까요?<br />

이정희랑 같이 있는 민주당에 대한 반발심이 그렇게 작용했을거라 봅니다.

요즘 20대 애들 (자식들) 너무 나약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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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키워야 한다.고생좀 해봐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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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훈련 5년 시작..

원동력은 정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