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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시진 마시고 잠쉬 쉬다 오시는게 어떨런지요.<br />
실패도 역사를 바꾼다고 하니 어떤 여파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될 거라 봅니다.

힘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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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허지 마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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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고........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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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좀 더 나은날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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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12년동안 성환님과는 인연도 없었고, 기껏해야 리플정도 달던 사이이겠지만 <br />
아이콘만큼은 너무 익숙한지라 아쉽습니다. <br />
흔해빠진 대중가요 가사처럼 인생은 돌고 도는거니 한동안 푹 쉬다가 오세요.

쉬었다가 심신을 충전하시고 돌아오세요 와싸다 힐링은 생각보다 큽니다 실망하고두번다시 관심을 갖지 않는건 상대편에게 가장큰 이득입니다

안됩니다<br />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살면 됩니다<br />
전쟁에서 진게 아니라 전투에서 졌을<br />
뿐입니다<br />
탈퇴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br />

탈퇴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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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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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나마 실명제로 만들어진 커뮤니티인지라, <br />
혹시 또 그리워 질수도 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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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고 다시 오세요. 또 뵙기를..

그나마 와싸다에 와서 좋은분들 덕분에 아픈 마음을 치료 중인데 마음에 두신 분들이 하나 둘 <br />
떠나신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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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남아서 상처받고 울부짖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위로받고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br />
왜 가시려는지요.

술한잔 사드릴께요. <br />
한가할때 시간 내 주세요

저도 이곳에서 많을걸 배웠습니다.그래서 그기분 이해 합니다.그보다는 댓글에 달관하는 소수자로 남으셨으면 합니다.

이번 대선의 결과로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br />
스스로에게 남에게 조금씩 시간이 걸리겠지만 힐링할 수 있는, 해줄 수 있는 와싸다를 떠나시면 않됩니다.<br />
일면식도 없지만 주제넘게 말씀드립니다.<br />
성환님이 떠나시면 마음아파하는 분이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계신 곳입니다. 떠나지 마세요..<br />

무슨 탈퇴씩이나..<br />
대한민국의 현실은 준엄했습니다..<br />
이 한 말씀이 저에겐 안타까움이..<br />
다시 또 뵙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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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잠수만 타세요...ㅠ ㅠ

가지마세요.....김성환님 소주 한잔 어떠세요???

의식 있는 사람들마저 관심을 끊게 만드는 게 바로 저들이 바라는 바임을 김성환님께서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저도 탈퇴했었는데요(나꼼수에 대한 부정적인 글 게시로 좀 심한 댓글들에 상처받아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살 것도 있고, 그래서 같은 동네 운영자님이 탈퇴신청 실수로 한 걸루다가 해주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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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처럼 그래도 말붙이기 괜찮은 곳은 없는 것 같아요....탈퇴하시지 말고 잠시 잊고 사셔요...

성환님.. 탈퇴하지 마세요.. <br />
성환님 탈퇴한다고.. 나아지는것 없습니다. 오히려 저들이 더 바라는 것을 해주시는 것일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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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바라는건.. 사람들이 자본에 취해.. 정신줄 놓고.. 그들의 노예로 살아주길 원할뿐 입니다.<br />
이곳 와싸다에 의식있는 분들이 계속해서 의식을 갖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줄어드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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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그들은 더 바라고 있을 테니까요..

가입한지 10년정도 되고나니 익숙한 아이콘을 보면 꼭 아는 분같은 느낌이 듭니다.<br />
탈퇴 하지 마시고 좀 지켜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아쉬움이 남을 거예요..

아마 성환님같이 정신적인 고통이 크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br />
물론 저역시 당분간은 현실을 받아들기가 힘들것 같더군요...<br />
아무쪼록 이곳 와싸다에서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생각하시고, 마음추스리고 꼭 다시뵙길 간청드립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br />
되려, 여기가 낫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성환님 화이팅!!!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리는데도, 바람처럼 가버린다면 다른 분들에게 큰 상처를 주시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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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기층이 계급배반적 선택 또한 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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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금강의 한 구절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기억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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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꿀먹은 벙어리 눈은 반쯤 감고, 월급의 행복에 젖어 하루를 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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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50여년 전처럼

아~, 그러지 마세요.

와싸다 공동체를 구성하여 차후를 도모하심이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바람쐬시고... 다시 오시면 됩니다...<br />
그러나, 탈퇴는 아닌것 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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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명치끝이 시리지만, <br />
어찌하겠습니까...잠시 뒤도 돌아보며... 한발두발 걸어나갈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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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우리 모두는 생활인 아니겠습니까? 멘붕상태로 또 꾸역꾸역 일을 해나가야하는.....잠시 쉬다 오세요.

뒤로 숨는 건 결국 그들한테 지는 겁니다. 전 더 당당히 살기로 했습니다.<br />
우리 아이들 때문에라도요...<br />
힘내세요..성환님 !!

성환님 탈퇴하지 마세요.<br />
지금은 힘들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 같이 견디고 저항해야죠.

뭘 탈퇴를 해요. 여기가 정치 사이트도 아니고,,,,<br />
저도 어제 정치소수자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