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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무엇을 잘했다는 것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0 16:31:24
추천수 1
조회수   2,467

제목

노무현이 무엇을 잘했다는 것인가...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칼 맞은 사람한테 소금 뿌리는 격이지만... 그리고 와싸다 게시판의 분위기가 노통은 너무 신성한 존재라 절대로 깔 수 없는 존재로 각인이 되어서 그동안 말은 못했는데..



제 주위에는 몇몇 친진보진영이 오히려 보수로 옮겨 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먹어가는 나이 때문에?? 아닙니다. 사상은 나이가 먹을수록 아주 단단해 집니다..

자기의 사상을 바꾼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해본 사람은 아실껍니다..



전 청년기 때.. 보수에서 진보로 (전 지금도 자신은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세상 편가르기는 이렇게 하니까..) 바꾸면서. 내부적인 자기 모순으로 참 많은 고민을 했으니까요.. 그동안 해온 말을 다 뒤집어야 하니까요... 물론 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계기가 되었지만요..





어찌 되었든... 와싸다인은 그렇지 않지만 실제로.. 노무현을 펌하하는 사람은 참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해논 것이 없다. 분열만 조장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럼 "사람냄새가 나고 인간적이잖아??" 하고 궁색한 반론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호남도 노무현을 이쁘게 안봅니다.. 그들은 안티새누리당이기 때문에.. 문재인에 몰표를 준 것이지 절대로 노무현을 존경하거나 그리워서 준 것은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이제는 노무현의 틀에서 좀 벗어납시다. 그리워하는 것은 좋지만 그 안에서 갇혀만 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물론 그의 이론이나 인간 됨됨이는 저도 좋게 생각하지만 분명 더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을 싫어한다면 그 싫어하는 이유도 좀 알아야 할 껍니다...







전 비록 16대 대선 때 노무현을 찍었지만 노무현 임기 내내 그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가 대통령직을 내놓고. 봉화마을에서 오리 키울 때 비로서 그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직접 한번 만나볼까 해서.. 봉화마을을 가봤고요. 물론 이미 검찰수사로.. 이미 그도 맨붕에 빠져... 만나보지는 못했지만요...





노무현 대통령이 왜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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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12-12-20 16:35:19
답글

박근혜에 대한 기대<br />
노무현에 대한 증오<br />
<br />
누가 만들었습니까? 그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인수 2012-12-20 16:36:35
답글

탈 권위와 돈 안쓰는 선거 정착,<br />
복지 확대등은 잘한거로 봅니다.<br />
나머지 못한점은 전에 말한바 있구요.

허민수 2012-12-20 16:36:53
답글

제 생각엔 고 노무현대통령이 분열을 조장한게 아니라 조중동 및 한나라당이 분열을 조장했다고 봐요.<br />
그리고 그 탓을 철저하게 뒤집어 씌운점도 있죠.<br />
하는것마다 시비걸고, 누구탓이다하고, 반대하고 비하하고 하면서 마치 노대통령이 분열시키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여론을 만들어갔던걸로 기억됩니다.<br />
물론 그분의 꺽이지 않는 승부사기질이 상승작용을 한점도 있구요.<br />
모든게 안타깝고 모든게 상심으로 자리잡는군요.

이종남 2012-12-20 16:37:05
답글

두리뭉실 이야기 하지 말고. 좀 구체적으로 부탁합니다....<br />
<br />
저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일 잘한 것과는 좀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류준철 2012-12-20 16:37:56
답글

그럼 반대로 노무현이 잘못한건 뭔가요?<br />
<br />
그정도의 시대정신을 가지고만 있다는 것으로 제겐 자랑스런 대통령입니다!!!!!

이재진 2012-12-20 16:39:35
답글

노무현 김대중만큼 잘한 정부가 있었나요? 사기왕과 독딸도 뽑고 좋다고 춤추는 세상입니다.

이종남 2012-12-20 16:41:31
답글

제가 노무현의 잘못은 <br />
<br />
건들려면 확실히 건들던지. 아님 아예 하지 말던지 했어야 합니다... <br />
<br />
삼성을 조질려면.. 철저하게 조져서 버릇을 고치던지 해야지 임기 말에 간 보는 것도 아니고.. 나참... <br />
북한과의 관계도. 역시 할려면. 초기부터 확실하게 해서 무엇인가 성과를 거두어야지요.. <br />
검찰개혁도 마찬가지고요.. 내성만 만들어주었잖아요??? <br />
<br

이정태 2012-12-20 16:43:55
답글

이번 말씀엔 저도 공감합니다.<br />
건들거면 확실하게 건들던지...<br />
검찰도 그렇지만, 조선일보와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언론도 마찬가집니다.<br />
숱한 잡음만 시끄러웠지, 제대로 잡힌 게 없었죠.

ommo@unikorea.go.kr 2012-12-20 16:43:57
답글

내가 노무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정치상 처음으로<br />
<br />
1. 지역주의를 깰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해본적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일을 스스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열린우리당 창당이 호남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요<br />
<br />
2.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은 첫번째 정치인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좀더 확장시킨 기여를 분명히 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최봉환 2012-12-20 16:44:59
답글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인데..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으면 제일 잘한 거라고 봅니다.<br />
노무현이 이루고자 한것들이 맘에 안들수는 있을 것이고, 노무현이 하지 못한것들이 많아서 문제라고 할지언정, 그가 잘못한것이 없다는것이 최대의 업적이라고 봅니다. 김대중 대통령 조차도 IMF때문이라고 하지만, 카드대란의 씨앗을 만들었지요. 급히 IMF체제로부터의 탈출한 것에 따른 부작용을 다 흡수하고, 경제성장으로 이어간것만 해도 노무현의 공은 충분하다

이명재 2012-12-20 16:46:16
답글

건든게 많았기에 공격도 받았고 그래서 이런 악평이 반복되는 겁니다.<br />
결국 생을 그렇게 마감하신것도 노무현전대통령의 시도가 그들에게는 매우 위급한 상황까지 몰았었기 때문입니다.<br />
그냥 단순한 '시도'에 지나지 않았다면 죽음까지 몰고가지는 않았을겁니다.<br />
노무현이 살아있다면 그 이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렇게 압박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br />
조중동이 죽어라 욕해대던 모습.<br />
그이유가

ommo@unikorea.go.kr 2012-12-20 16:48:56
답글

정말로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힘이 부족했죠 내부의 적, 외부의 적에 싸우다 지쳐버리는 형국이죠 전 개인적으로 시도가 미완으로 끝났다고해서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이종남 2012-12-20 16:52:31
답글

전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br />
<br />
세상 부조리는 많고 비합리적인 것도 많습니다........... 그럼 그 많은 것을 다 혼자 바꿀려고 하면 안됩니다.. <br />
그게 바로 분열조장입니다.. <br />
<br />
자기의 능력에 맞게 그만큼만 바꾸어야지요.. 그리고 다음으로 바톤을 넘기고 다시 다음 사람이 또 바꾸고.. <br />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장기독재자 밖에 없습니다....

이재진 2012-12-20 16:52:53
답글

건들지 말든가 확실히 조져라. 둘다 위험하지 않나요? 몇십년간 이룩해 온 거대 친일 기득권 세력이 5년동안 싸워준것만 해도 고마워 해야 할판인데 이렇게 늘 욕먹고 있으니 참 사람들도 무정하네요<br />

박종열 2012-12-20 16:55:46
답글

대통령이 누릴수 있는 권위를 많이 포기한 것 자체가 훌륭한 겁니다. <br />
2MB나 ㅂㄲㄴ가 권위를 내려 놓을까요? 절대 그런일 없을 겁니다. 없는 권위까지 맹글어서 군림하는 대통령이지요.

이재진 2012-12-20 16:56:02
답글

안되는거 안 할려면 차라리 놀고 먹는게 가장 큰 업적이겠죠..시끄러워도 공론화 되야 알 사람은 알게 된다고 봅니다. 뭐 왜곡해서 이상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요

이명재 2012-12-20 16:57:37
답글

우리나라 권력 구성을 보면 이종남님 말씀대로라면 할 것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br />
검찰개혁? 힘 부족<br />
언론개혁? 힘 부족<br />
재벌개혁? 힘 부족<br />
지역대결구도개혁? 힘 부족<br />
어디 하나 힘이 넘치고 만만한게 있나요? <br />
더군다나 이들은 하나로 똘똘뭉쳐있는데요?<br />
<br />
노예해방을 위해 싸우고 노동자를 위해 싸우던 사람들이 승산이 있어서 싸운 것이 아닙니다.<br

김용호 2012-12-20 16:59:18
답글

다른분들이 잘한것은 많이 쓰셨으니.. <br />
<br />
노무현 대통령의 잘못된 점은 두가지 같습니다.<br />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과, 국민의 수준과 동떨어진점 - 어떻게 보면 하나네요..<br />
<br />
언론의 수준을, 검찰과 재벌의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하셨습니다.<br />
그러면서 그동안의 독재자와 왕권적 대통령에서 급격한 민주적 대통령이 나온것도 적응이 안됐고요.<br />
<br />
저도 노예같은 궁

정현철 2012-12-20 17:01:21
답글

저도 대통령 노무현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노무현이란 사람에게 호감은 있으나 능력적인 면에서 정치인 노무현은 진짜 별로였습니다. 정치적 감각이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 이상주의자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구요. 특히 대북송금 특검을 허용한 것과 한나라당과 대연정 제안은, 대체 뭐 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한나라당은 조져야지 무슨 대연정을... 그리고 한나라당은 그 제안을 비웃었죠.. <br />
그러다 임기 말

이종남 2012-12-20 17:01:25
답글

글쎄요... <br />
<br />
하나씩 집중력을 갖고 갔으면 뭐 하나는 똑 부러지게 했을껍니다.. <br />
<br />
처음에는 언론을 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엄청난 저항에 부딛치니까... <br />
다시 검찰을 건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언론과 검찰이 한꺼번에 덤빕니다.. <br />
그것도 해결을 못하고는 이번에는 재벌을 건들었습니다.. <br />
<br />
허허허......... 언론, 검찰, 재벌이

이재진 2012-12-20 17:02:14
답글

지금도 독딸 뽑아주는 51프로의 어처구니 없는 지지자들이 많은데요..그때는 참 정말 어려웠고도 힘들었겠지요..<br />
우리수준에 참 과분합니다.

이명재 2012-12-20 17:02:27
답글

싸움에 힘이 부족해 진것은 인정합니다.<br />
제가 의문을 던지는 것은 그게 왜 분열조성이냐는 거죠~<br />
패장일지언정 분열조성을 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br />
분열조성은 패장에게 씌운게 아니라 <br />
분열조성르 씌워서 패장으로 만들었죠.

정현철 2012-12-20 17:02:46
답글

김용호님 말씀&#45831;로 노무현은 한국이란 후진국에서 나오기엔 너무 앞선 리더였습니다..시대를 너무 앞선 거죠.<br />
제가 노무현 재임 중이였던 7,8년 전에 시게에서 이런 말 했다가 한나라당 빠돌이로 몰려서 다구리 당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재진 2012-12-20 17:03:11
답글

언론 검찰 재벌이 따로따로 노는 건 아니죠..지네들끼리 다 같은편이잖아요 다 아시면서 새삼스럽게 말씀하십니까..하하

haegang@yahoo.co.kr 2012-12-20 17:06:03
답글

휴우~~~ 그때 신문들 보시면 정말 어마어마 할겁니다. <br />
이렇게도 까댈수가 있구나....임기내내 깠던거 같습니다. <br />
<br />
한나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5년 내내 해왔고...반대 정도가 아니라 잡아먹을라고안달을 했지요. <br />
거기에 조중동 발 착착 맞춰줬고..아마 그 어누 구구라도 같이 욕을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br />
그런 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br />
<br />
아직도 기억이

은재호 2012-12-20 17:06:59
답글

태안 기름 사태때 대통령 통치자금 플어서 긴급처리 한 부분은 기억에 남습니다 그돈으로 언론사를 회유 했다면 지금 정되의 비난을 받으며 살진 않았겟죠

haegang@yahoo.co.kr 2012-12-20 17:07:25
답글

아 그리고 노무현 틀을 못벗어나는건 우리가 아니라 저쪽 사람들이에요..<br />
잊혀질만하면 노무현&#46468;문에 그렇다고 들고 나오고.<br />
또 잊혀질만 하면 노무현&#46468;문에 그렇다고 들고나오고 <br />
이러는데 어떻게 그냥 잊어버릴수가 있어요....

이종남 2012-12-20 17:12:15
답글

너무 하고 싶은 일이 많았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br />
<br />
또 그 말도 일리가 분명 있고요......... <br />
<br />
꼭 의욕만 앞서서. 각종 교과서 참고서 노트 다 책상에 펼쳐놓고 정작 시험보러 들어갈 때는.. 전혀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는 수험생 같아 보여서. 참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br />
<br />
그래서 분열조장, 아마츄어리즘이라고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황인수 2012-12-20 17:14:47
답글

노무현은 진정성을 떠나<br />
준비가 안된 대통령이었습니다.<br />
스스로 대통령 자질을 키우기 전에 갑작스레 대통령이 되었습니다.<br />
따라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br />
<br />
정치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민주당을 깨고 나가 열우당을 창당했습니다.<br />
대북 정책도 초기에 대북특검을 수용하고 미국에서의 정치범 수용소 발언등<br />
친미 반북 정책을 보이다가 정권 말기에 정상회담을 갖는등 왔

김좌진 2012-12-20 17:16:31
답글

주말에 봉하마을에 다녀오려 합니다. 정말 노무현을 잊을 것인지 노무현을 다시 새길 것인지. 부산 또는 부산역에서 같이 출발하실 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토요일에요. 잘 풀렸다면 모를까 꽃 한 송이라도 바쳐야 기분이 풀릴 것 같군요.<br />
제 차로 움직이면 세 분까지 동행할 수 있습니다.

haegang@yahoo.co.kr 2012-12-20 17:19:36
답글

어&#51779;든 그의 미소는 아직도 보면 슬퍼집니다...

도영 2012-12-20 17:23:04
답글

여러 정책적 실수가 있었지만, 인간적이고 좋은 대통령이었습니다.<br />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았고, <br />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br />
따뜻하고 좋은 대통령이었습니다.<br />
<br />
그가 집권할 때, 신자유주의적인 정책과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서 비판 많이 했지만,<br />
제 살아 생전에 그런 대통령 다시 만날 수 있을가 싶습니다.

고동윤 2012-12-20 17:24:23
답글

노무현은 한마디로 지지자를 배신한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중에서 지지자에게 그처럼 배신한 대통령은 없었지요. 노태우, 김영삼도 심지어 이명박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는 성의껏 기대를 충족시켜왔습니다. 그렇게 했으니 지지자들이 다 이탈해서 선거때 마다 패배했고, 문재인도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의 분신이라는 인식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시늉을 했지만 국민들의 시각은 냉정했던 것이지요.<br />
<br />
노무현이 성군으로 생각해도 좋고, 노

도영 2012-12-20 17:26:20
답글

고동윤님, 노무현은 대통령이었습니다.<br />
지지자들만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대통령일려고 애썼다고 봅니다.<br />
그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조금 서운하게 한 것은 있을지 몰라도 그의 진심은 그러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고동윤 2012-12-20 17:28:20
답글

노무현의 진심이 어떤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국민의 진심을 알아주어야 하는 것이지, 국민은 대통령의 진심 따위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이재진 2012-12-20 17:30:49
답글

배신당했다 생각하는 건 자유니까 할말이 없군요.. 독딸을 찍지는 않겠지만 방관자적 비판은 별로 수긍이 안가네요

황인수 2012-12-20 17:32:20
답글

지지자들에게 큰 배신감을 준건 틀림 없습니다.<br />
지금은 없어졌지만 정치사이트중 민주당 지지자중 일부는<br />
노구리 퇴임 D-00일이라는 배너도 내걸고 있었습니다.

이재진 2012-12-20 17:35:28
답글

구 민주당계열 지지자들이야 노무현 지지자는 아니죠.. 지금 거기 사람들 어디에 있던가요..빡그네 옆에 있습니다.

이종남 2012-12-20 17:37:13
답글

이재진님//<br />
<br />
그렇다고 호남의 표심이 바뀌었나요???

이재진 2012-12-20 17:39:10
답글

호남의 표심이랑 구 민주당 지지자들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호남의 민심은 호남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죠.. 물 흐리는 쥐색끼같은 놈들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잖아요

박진수 2012-12-20 17:42:03
답글

노무현이 박정희 만큼만 언플을 했으면.. 그는 후대에 길이길이 남았을 겁니다.<br />
<br />
노무현때 만큼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때 있었나요.? 바로 이게 핵심입니다.<br />
<br />
자본과 기득권에 의해 요리되는 언론플레임에 갖혀.. 사람들이 그를 그저 마냥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사람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지요.<br />
<br />
다른것 다떠나서.. 이부분이 가장큰 이유겠지요.

황인수 2012-12-20 17:43:02
답글

구민주당 계열 지지자가 왜 생겨났나요?<br />
노무현 민주당원일때 지지자인데 열우당을 창당하며<br />
깨고 나가 생겨난 거지요.<br />
뺄셈의 정치를 했다는게 거기서 나온겁니다.

조운기 2012-12-20 17:47:23
답글

오늘 기분이 허망하여 만사 제치고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br />
<br />
저 그닥 정치에 크게 관심 없이 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하시기 전에는... 그리고 나서 참여 정부 때를 돌아보니 적어도 왜 그렇게 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방법은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시기상조 였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아마 그런 성품을 가지신 분은 앞으로도 대통령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

이재진 2012-12-20 17:47:48
답글

구민주당 세력이 뭘 했나요? 탄핵을 했죠.. 그건 지지세력이 할일이 아니죠 그래놓고 노무현이 민주당 깨뜨렸다고 온갖 욕을 다 하고 다니죠

박진수 2012-12-20 17:47:52
답글

만약.. 열우당이 창당 안되었다면.. 그 당시 기존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밥그릇 싸움하느라.. 정신들 없었을 겁니다.

ommo@unikorea.go.kr 2012-12-20 17:48:42
답글

혼자 다 바꿀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전작권 문제라든가 하는 문제는 그렇고 검찰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논의 과정을 주었던 겁니다. 그것이 혼란처럼 비춰졌던 것이고요 <br />
<br />
많은 사람들이 건들기 싫어하는 것을 정말로 많은 부분에서 자신이 보기에는 기존 시각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건들기만 하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br />
<br />

황인수 2012-12-20 17:52:50
답글

방미중에 미국이 없었으면<br />
자신은 지금은 공산화된 한국에서 정치범 수용소에<br />
있었을 것이라는 립서비스를 하였습니다.<br />
그래서 easy man 이라는 호칭도 얻었지요.<br />
국민들에게는 굴욕으로 비춰졌습니다.

이종남 2012-12-20 17:54:52
답글

박진수님// <br />
<br />
그거야 모르는 일이고요.. 또 DJ가 살아있던 시절이라.. DJ 한마디면 민주당은 통하던 시절이라... 물론 노통은 그런 DJ와도 한동안 소원하게 지내기도 했지요.. 온통 사방을 다 적으로 만들었으니까요.. <br />
<br />
이에 반해 기득권층은 DJ를 노통처럼 함부로 까질 못합니다.. <br />
왜냐하면 지들이 싸 질러 논 똥은 분명 DJ가 치웠거든요.. 이것 하나로도.. 논리에서 이미

장철주 2012-12-20 17:55:59
답글

썩은 것들 치워볼려고 노력하신분을 욕보이지 맙시다. 무슨 말을 해도, 결과만 가지고 과정이나 동기를 무시하는 과오를 범하진 마세요.

ommo@unikorea.go.kr 2012-12-20 17:57:43
답글

그건 립서비스잖아요 그걸로 반북이라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아요 침소봉대 같은데요 결코 처음부터 반북이 아니었고요 북한과 통일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에 대해서 처음부터 일관되어 있었어요

황인수 2012-12-20 17:57:47
답글

탄핵은 열우당 창당 이후의 일입니다.<br />
이미 배신을 한 이후이죠.<br />
탄핵도 대통령이 총선 개입을 한다고 사과하라는걸<br />
못한다고 버티며 이끌어 낸겁니다.<br />
실정법 위반을 했으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 했어야지요

이재진 2012-12-20 17:58:21
답글

립서비스는 말 그대로 립서비스죠.. 미국이 참전해 줘서 고맙다는 말 둘러서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그걸 뭐하러 신경씁니까.. 진짜 굴욕은 뭐 쥐가 한거다 봤잖아요<br />

ommo@unikorea.go.kr 2012-12-20 18:00:00
답글

황인수님 지금 그 당시 조선일보 논리를 다시 새김질하는데요 저는 탄핵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총선에 나온것이고요

이재진 2012-12-20 18:00:12
답글

구민주당 계열 지지자분 같은데 뭐 그렇게 믿고 사시겠다면 더 할말 없습니다. 참고로 구민주당 계열은 대통령 후보시절에도 노무현 자체를 못 마땅해서 어떻게든 쫓아 낼려고 하던 사람들이었다는 건 누구나 다 압니다.

이종남 2012-12-20 18:05:38
답글

이재진님//<br />
<br />
수구도 골통이지만... 소위 노빠도 문제점이 좀 있어서 좀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는 의도로..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민주당이든... 열우당이든.. 반보수진영을 차별해서 구분한 것은 아닙니다..<br />
<br />
전 지금의 수구가 아닌 새로운 그리고 진짜 보수가 나타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이정희 같은 사람은 재미로 보지.. 속이 통쾌는 하지만 절대 표를 줄 것 같지는

황인수 2012-12-20 18:07:46
답글

탄핵은 잘못입니다.<br />
그게 탄핵까지 갈일이 아닌데<br />
탄핵을 위협하다 자충수를 둔거지요.<br />
<br />
그래서 노무현의 정치공학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이재진 2012-12-20 18:10:29
답글

윗 댓글은 이종남한테 한 말은 아닌데요 진정한 보수는 아직 요원하다고 봅니다. <br />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력한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아직도 원하나 봅니다. 어떻게 보면 노예근성인데 말이죠

황인수 2012-12-20 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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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을 위해<br />
구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정치적 연합을 하는 바람에<br />
된 서리를 맞았지요.<br />
<br />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다 한쪽이 놔버린 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명재 2012-12-20 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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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실파악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br />
탄핵이라는 그 엄청난 파장에서도 당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득표수는 별로 안났습니다. 단지 열린우리당이 운이 좋아 가까스로 다수당이 된 것이었죠. 2002년 대선과 탄핵후 총선 결과의 착시현상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br />
노무현이 어쩌고 저쩌고가 이번 선거 결과의 원인이 아니라 <br />
애당초 그런 결과가 예견되었고 그걸 깨고자하는 것이 안철수였고, 문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종남 2012-12-20 1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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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대한 국민의 반응도 아주 냉정했지요... <br />
<br />
노도 잘못을 했지만 민주당도 잘못을 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당은 깨지 말고 그 안에서 합의를 봤어야 하는데.. <br />
당을 깬 사람도 깨게끔 만든 것들도 다 잘못을 한 것이지요... <br />
<br />
그래도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노통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br />
탄핵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보수와 그나마 겨룰 수 있는 힘이 노통한테

박수영 2012-12-20 1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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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는 잘 이해를 못하는 것이...<br />
왜 노무현 전대통령은 자살이라는 선택을 했을까요? <br />
누군가 좀 속시원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br />

황인수 2012-12-20 18:18:21
답글

분열을 위한게 아닙니다.<br />
그렇게 비춰졌다면 죄송합니다.<br />
다만 이종남님 말씀처럼 호남의 정치적 지향점을 정확히 알아야<br />
다음 기회도 대비할수 있기에 거론하는 겁니다.<br />
<br />
아무리 노무현이 미워도<br />
이번에 보여준 절대적인 지지는<br />
문재인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반 새누리당(군부,독재)에<br />
대적하기 위함임니다.

최봉환 2012-12-20 18:20:00
답글

노무현 관련해서 꾸준히 나오는 2가지 주제가 있습니다.<br />
하나는 대북 송금 특검이고, 또하나는 열우당이지요.<br />
<br />
저도 몰랐습니다.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13회에서 들을때까지..<br />
특검이 검찰조사 보다 약하다고 판단해서 받았다는 사실을.<br />
그리고 열우당 창당을 노무현 대통령이 창당시점까지도 격하게 반대했었다는 사실을.<br />
<br />
http://cdn4.iblug.com/co

ommo@unikorea.go.kr 2012-12-20 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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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친노가 뭐가 그렇게 잘못을 했는지 수없이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뭘 그리 잘 못했는지요?

서정진 2012-12-20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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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열린우리당 창당의 책임을 노통에게 돌리면 답이 없죠. 다소 편향된 시각일 수는 있겠지만 노통을 가장 가까이 지켜본 조기숙 교수의 책에서 설명하기를 열린우리당의 분당은 소위 당권파인 천신정이 주도했다는 사실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노통은 당시 당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분당의 책임을 뒤집어 쓰기에는 억울한 면이 많다고 봅니다.

김용배 2012-12-20 1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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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왜 친노, 노무현을 지금까지도 악을 쓰고 미워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br />
<br />
자주와 통일을 이야기한 사람이라서....전 그렇게 봅니다. 사대와 반통일로 자신들의 정치경제적 이해를 극대화해온 쪽에서는 최고의 위협입니다. 확대하면, 국민들을 깨우려 했다는 점, 정치의 주체가 국민한사람한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려햇다는 점...이게 미운털이 박힌 이유라고 봅니다. <br />
<br />
전 분야에서

이종남 2012-12-20 1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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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보십시요.... <br />
<br />
이 정권 초기에 박근혜는 진짜 갈 곳 없는 미운 오리새끼였습니다... 전 박이 뛰쳐나올 줄 알았습니다.. 또 그러기를 진짜 바랬고요.. 하지만 진짜 인고의 세월을 견디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위기가 오니까.. 단숨에 당권을 휘어잡았습니다.. 만약 정권초기를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갔으면 그런 기회라도 올까요??? <br />
<br />
이에 비해서 노는.. 당을 깼습니다. 그 때 유행하던

김용배 2012-12-20 18:52:11
답글

박근혜는 첨부터 엄청난 지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br />
<br />
열린우리당이후의 사태는 우리사회 기득권(구민주당 포함)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명재 2012-12-20 1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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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의 대표인 문재인이 낙선하니 아주 신나셨겠습니다.<br />
그 기분이 그대로 전해옵니다.<br />
다음 대선때도 야권에 친노잔당세력이 몇몇 끼어있거든 지금 말씀 그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br />
도무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br />
부관참시라도 하고 싶다는 말씀인가요?

이명재 2012-12-20 1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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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뛰쳐나가지 못한건~ 이미 한번 해봤다가 쓴맛을 봤기 때문이죠~

이명재 2012-12-20 1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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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만있으면 다음 대권이 자기한테 올텐데 미친X 아니라면 왜 나가겠습니까?

이선복 2012-12-20 1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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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노입니다.<br />
<br />
이번 대선에 절망하고 있습니다.<br />
<br />
<br />
<br />
친노 패권주의를 새누리당에서도 민주당에서도 비판합니다. 패권주의 뿐 아니라 친노라는 정체성 자체를 새노리당에서도 민주당에서도 비판하지요.<br />
<br />
친노의 입장에서 5년간 당하고 당했습니다. 친노가 패권주의가 있었나요?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친노 지지자들은, 저는 이를 악물고 참았

이종남 2012-12-20 1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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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하지요.....<br />
<br />
친노 반노.. 이제 그만 따지고....... 다음을 준비하자는 취지였습니다...<br />
<br />
다음도 친노 반노 따지면...... 세상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싫어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더 많다는 것도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도 좀 알아야 전략을 세울 것 아닙니까???

김용배 2012-12-20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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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맘먹고 두들기면 남아나는 사람이 있겠는가?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한데요. <br />
<br />
기득권과 싸워서 진 것 뿐입니다. 합리주의자,법치주의자로서는 누구도 일거에 이길 수 가 없는 겜입니다.

김용배 2012-12-20 1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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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친노에 대한 비판점, 싫어하는 점 구체적으로 말하는 분을 한번도 보지를 못해서요.

이명재 2012-12-20 1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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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친노때문에 졌다는 얘기하고 뭐가 다르냐고요~<br />
이번 대선은 친노때문에 진게 아니라 총력을 다했는데도 졌다는 겁니다.<br />
여기서 친노문제를 꺼낸건 이번 대선의 의미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br />
친노가 해결되면 다음엔 뭐가 나올까요? 제가 보기엔 이번 지지율 90% 또 들고 나옵니다.<br />
빨갱이라고, 다 머리속이 한통속이라고 지역감정 또 들먹일겁니다.<br />
친노로 먹힐 것 같으니 친

김용배 2012-12-20 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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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님 말씀하신 의도가 좋은쪽이라는 걸 알면서도, 친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어떻게 확대 재생산되나 생각하니 흥분해버린 것 같습니다. ^^;;<br />
<br />
친노 - 무능의 문제는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br />
언론,관료의 통제 이런 점에서는...그런데, 그게 비판해야될 점인지, 칭찬해야될 점인지는.....

이상훈 2012-12-20 20:19:09
답글

<br />
<br />
저는 DJ는 존경하지만, 노통은 싫어합니다. DJ는 모든 것을 포용했지만 노통에<br />
대한 기억은 세상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차서 바가지를 깨던 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br />
<br />
그렇게 박해를 받던 DJ는 정적들까지도 포용했는데 노통은 자기 내부 사람들도<br />
다 밀어냈습니다. 노통의 대중적인 인기는 세상에 대한 반항아의 이미지를 가졌던 <br />
제임스 딘의 인기와 비슷한 것이라고

김세현 2012-12-20 2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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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종남님 여기서 뵈니 방갑습니다. 저도 백프로 동의합니다. 분명 공도있고 과도 있습니다. 솔직이 백프로 노짱만의 과오는 아니지만 노짱이전엔 이렇게 편을가르고 서로를 저주하지는 않았습니다. <br />
앞으로 국민들이 서로 화합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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