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말이 나온김에
박근혜의 위 말이 얼마나 허구인지 말하고자 합니다.
제 아들놈을 특목(과학)고에 보내고자 했었습니다.
요즘 입시는 대입이 아니라 고입입니다.
특목고에 가면 SKY와 카이스트,포항공대 등이 보장되고
그외는 기타 등등입니다.
과고 대비반 아이들 선행학습 대단합니다.
중3들이 대학교재까지 학습합니다.
제 아들놈도 대학교재 일반화학을 배웠습니다.
제친구 아들도 같이 준비했는데
그 아이반 아이들이 대입 수능시험 물리 문제를 풀었는데
29명중 27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과학고를 들어가도 2학년때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공부합니다.
그곳에서 인성교육이나 교우관계는 포기해야 합니다.
영어시험을 예를 들면 시험 범위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시험 대비 사교재가 팔립니다.
10만원씩 하는데 모두가 다 삽니다.
친구끼리 갹출해서 사면 돈이 적게 드는데
누구도 친구와 정보를 교환하지 않기 때문에 다 삽니다.
서울대는 내신에 영어를 보기 때문에 영어에 의해
서울대와 기타 카이스트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영어는 초,중 이전에 해외 연수를 다녀온
아이들에게 못 당합니다.
강남,목동 아이들중 부유층은 거의 초,중생때 해외 연수를 다녀옵니다.
특목고를 존치하고 선행학습을 금지한다는건
아이를 가져보지 않은 박근혜나 가능한 발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