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거의 비슷한 연배인데요. 올해 경기도 안좋고 해서 힘빠진 한해를 보내다가 연말에 좀 훌훌 털고 카드 포인트 쌓은 걸로 해외나 갔다와야지,,와이프도 애들 넷 키운다고 고생하는데 애들 좀 떼어놓고 같이 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난주 저희 막내누님이 지병으로 돌아가시게 되고 참 상황이 어렵네요. 돈도 빨리 안돌아가고 직원들한테 애들 맡기고 가는 것도 많이 미안하고,,,참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내년을 버틸 선물을 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