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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야죠...낙향한 심정으로 그냥 무심히 살아갈랍니다.

아직 선거전인<br />
2mb 치하라고 생각하면 될라나?

진정한 다수의 의견이 맞다면, 비록 매스미디어에 현혹된 의견일지라도 받아들이고 따라야겠지요. 늙은 세대들이 가고 시간이 흐를 때까지라도 기다리면서요. 다만, 그게 다수의 의견이 아님에도 그렇게 변조된 것이 아닌지 혹은 이것이 시스템적으로 조절되면서 앞으로도 고착화된다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입니다. 과연 어떤 상황이 되어야 우리가 제대로 된 정부를 다시 가질 수 있을까요?..

이 나라 별 희망 안갖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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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제식민시대 같은 일이 일어 난다면 이제 과연 어느 누가 목숨 내놓고 독립운동 할지 의문이구요.<br />
더 큰 걱정은 조금씩 아이들의 머리에 주입될 왜곡된 역사관 그것을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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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대로 라면 앞으로 지금의 아이들이 다시금 먼 훗날 지금의 50~60대와 같은 패악질을 할것은 불 보듯 뻔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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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 그

지난 87년 대선 패배의 다음 날 같은 느낌입니다 <br />
그 당시는 그게 일주일을 가더군요 <br />

전 앵삼이의 3당 야합이 제일 쇼크였어요.<br />
지금도 앵삼이가 젤루다 싫어유.

제일 슬픈 것은 민주적인 선거 결과라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놀때나 잠든 자자실에 올린 우리 아가들의 미래가<br />
어찌될까 생각하니 쉽게.잠이 안오더군요~ 울컥은 한데 눈물은 안나오구요~

그래야죠....술먹고 울고불고 분노하면 뭐합니까....<br />
어차피 버스는 지나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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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을 찾읍시다~~<br />
그리고 지켜봅시다<br />

더 슬픈건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길 기대할수 밖에요...

박진수님의 의견에 한표던집니다,,,,,,50-60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