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주당은 안된다는 논리의 더러움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12-20 10:52:52 |
|
|
|
|
제목 |
|
|
민주당은 안된다는 논리의 더러움 |
글쓴이 |
|
|
황인수 [가입일자 : 2011-06-23] |
내용
|
|
문재인이 민주당이기 때문에 안됐다고 합니다.
네 그렇죠.
하지만 그 내면에는 영남 패권주의라는 사악함이 들어 있습니다.
민주당이 뭐가 문제입니까?
그 문제가 새누리당보다 더합니까?
안철수
지성인이고 깨끗하고 사욕없고 개인적으로 나무랄때 없습니다.
하지만 그도 민주당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 내면에는 민주당은 호남이 지지하는 당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더러운 영남패권주의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가 정의와 평등 민주를 주장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의와 평등 민주를 저해하는 근간인 영남패권주의는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호남당입니까?
당 대표부터 대선주자까지 주류가 노빠입니다.
호남당이라는 굴레는 호남이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가 집권을 위해 조장한 지역주의에
영남패권주의가 더해져 공고한 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 패권에는 영남뿐만 아니라 의식없는 기득권층까지 더해져
기득권 패권주의가 되었다고 봅니다.
기득권 패권주의 근간인 영남 패권주의,
그 근간인 지역주의 이걸 깨야합니다.
이곳의 영남분들은 제외지만
영호남 지역주의를 분석해 봐야합니다.
호남의 지역주의 이건 지역주의라고 말하기도 힘든
불평등과 생존에 대한 저항입니다.
박정희 시절에는 불평등한 지역 불균형 개발에 따른 저항이였고,
전두환 시절 이후에는 살인마에 대한 저항입니다.
하지만 영남의 지역주의는 다릅니다.
내 동향인인 지도자에 대해 반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
영남패권주의라고 떠드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
맹목적이고 이기적인 지역주의입니다.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들은
그 패악에 부역하고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지역주의 해체의 희망을 이곳 와싸다에서
보고 있습니다.
와싸다에 오시는 영남인들 존경스럽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