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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여론조사에서 더 밀렸었는데 그나마 좁혀진거 보면 선전한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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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몇일전부터 될거라는 마..그런 확신들을 가지고 있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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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는 절망적이었자나요..이정희 큰 영향 없었을거 같고요<br />
원인을 찾다보니 그런게 나오는거겠죠

제 주변만 그런지모르겠는데 토론회 끝나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크더군요..<br />
내심불안했는데 결과가 이리 나오니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좁혀진것은 안철수의 지지선언과 유세 때문이 컸지요. 대선토론은 수꼴의 동정표 결집을 만든 셈이죠. 이정희는 자신의 인기는 얻었을지 몰라도 문재인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존재라는 것을...선거 끝나고 나서야 느끼게 되네요.

제주변에는 안철수찍을수도 있을거 같다..싶은 눔도 박근혜로 돌아선게<br />
(그런 무식한 놈이 보기에는 안철수가 당했다고 생각하나봅니다)<br />
민주당을 싫어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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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면 안찍겠다..은근히 많은거 같아요<br />
딱히보면 지한테 민주당이 피해준것도 없는데도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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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는..명박이 보다는 나을거다라는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br />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낮술이나 먹어야겠네요..

제 주변 중도부동층들을 보면<br />
이정희가 그들을 박그네로 떠밀었다능...<br />
한마디로 도움이 커녕 반감과 역풍만 불러 보수대결집&#160;효과만 났지요.<br />
그 토론회 후에 표 깨자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우리 마눌도 누굴 찍을까 망설이다 이정희 토론회보고<br />
ㅂㄱㅎ로 마음을 굳혔다고 하던데요.

설마요? <br />
안사람과 주위식구들, 지인들 모두 토론회를 보고 문재인님으로 마음을 굳혔었습니다.<br />
물론 이정희씨에대한 칭찬을 많이 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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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싸움은 노무현 vs 박정희 였습니다. 그것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정희에 대한 반감이 보수층 특히 노인네들에게는 엄청 컸다고 봅니다 <br />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는 자식들의 권유가 먹혔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저희들에게 <br />
그네를 찍으라고 역설득을 하더군요 그 여자 보니 안되겠다면서... <br />
이게 전국적으로 일어났다고 일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얼마나 파급력이 큰지를..<br />
이정희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그렇게 토론하면 안됩니다 <br />
점잖게 예의를 갖추고도 얼마

이제 저하나 잘먹고 잘사는거로 만족하고 살겠지만 이렇게 앞에 나서서 이사회에 부조리를 말하던 분들이 걱정 입니다.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이런식에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최흥섭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제 주변 분들이 딱 그랬죠. ㅠㅠ

제 주변에서도 이정희 때문에 등돌렸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네요...

작용 반작용이었을꺼라 생각합니다.<br />
그만큼 이쪽도 뭉치게했지만 결론은 나이많은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나가게 했으니...

이정희 사퇴도 많은 영향을 준거 같습니다. <br />
만일사퇴안했다면 저쪽이 더 집결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