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20대 투표율 65%, 50대 투표율 89,9%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0 06:03:32
추천수 1
조회수   2,921

제목

20대 투표율 65%, 50대 투표율 89,9%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투표율이 높아 젊은층을 기대했고 희희낙낙 했는데 알고보니 보수가 총집결 했다는군요.

30대는 72% 입니다.

반값 등록금과 비정규직은 이제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50대 부모들과 20대 대학생들 콤비로 박근혜를 밀었으니....헛웃음만 나옵니다.

이제 대학 자율화에 대해선 신경 끄겠습니다.

전 아이가 4명인데 공짜 대학의 독일에 사는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정상환 2012-12-20 06:10:15
답글

저도 한국 들어가느니 파리서 살아남는게 쉬울거 같네요. ㅠㅠ

이지강 2012-12-20 06:12:19
답글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밤새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windouz@korea.com 2012-12-20 06:12:27
답글

그래도 20-30대가 밀어줘서<br />
이정도 선방 한겁니다. 투표율도 좋지만 지지율 보세요<br />
서울 경기에서 그나마 선방한 것도 젊은 세대가 밀어 줘서 이정도 죠<br />
<br />
더 참담할뻔 했습니다.

이인성 2012-12-20 06:13:42
답글

보수집결에 대해 착각한게..충분히 다 집결했다고 생각했는데, <br />
투표하러 안갈 20대에게 ..... 부모가<br />
"야 임마 빨리가서 박그네 찍고와~! "<br />
이렇게 움직이는 숫자들을 아예 고려하지 못했던 거네요.<br />
원래 '안 갈' 사람들인데, 유신세대 부모들이 늘린셈이죠.

황기태 2012-12-20 06:19:16
답글

20대 선방했습니다<br />
<br />
패인을 20대 투표율로만 생각하면 안될것 같네요<br />

windouz@korea.com 2012-12-20 06:21:30
답글

참 궁금한게<br />
그 서슬퍼런 시대를 살았던<br />
대학시절 췌루탄 맞고 몽둥이로 맞아가며 운동했던<br />
40-50대들 반이상이 박근혜 지지 하는것 보면<br />
그거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조병준 2012-12-20 06:31:56
답글

지금 40대, 50대들, 국민학교 시절, 민족의 영도자 박정희 대통령 어쩌구저쩌구를 선생들에게 맞아가며 외워야 했던 세대 아닙니까. 독재자들이 괜히 언론과 교육을 장악하는 게 아닙니다...ㅠ.ㅠ

류승철 2012-12-20 06:37:40
답글

용섭님 - 이재오도 김문수도 넘어갔고 심지어 늙은이 한광옥이 한화갑이도 (이 두 잉간은 이제 용도폐기 되겠지만) 백기 들고 투항했습니다. 뭔가를 쥐고 있는데 그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서 덜덜 떨어면 이거라도 어떻게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절대 권력에 의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40-50대가 그렇습니다. 민주화 - 이거 우리에게 너무 빨리 왔었다고 생각합니다. Easy come Easy go. <br />
다시 시작해야죠. 차

박길선 2012-12-20 06:55:54
답글

20대 평소20대기준보다 엄청했네요<br />
<br />
근데 50대는 더많이 했네요

한선종 2012-12-20 07:19:52
답글

40~50대라도 길거리나서서 민주화운동 한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br />
해당 연령의 전체 인구수에 비례해보면 나머지는 죄다 무임승차한 사람들이죠..........

varuna21kr@yahoo.co.kr 2012-12-20 07:36:31
답글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는 것이

김동수 2012-12-20 07:55:39
답글

스스로의 위기감이겠죠

김윤희 2012-12-20 08:16:28
답글

40~50대라도 대학다닌 수는 소수이며 그 중에서 장똘이라도 던져본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br />
나머지는 죄다 무임승차한 사람들이죠.......... <br />
거지근성에 꼴같지않은 자존심에 .....

차명관 2012-12-20 08:29:51
답글

할말도 많고,생각도 많지만 입을 다물고 싶은 세상입니다. 어제 저녁에 사온 '사랑에 빠진 단테'나 읽으렵니다.

신석현 2012-12-20 08:33:31
답글

독일에 계시는 어후경님이 부럽네요<br />
앞으로 환타지소설이나 읽어야겠습니다

양우창 2012-12-20 08:50:58
답글

이참에 대학등록금 시원하게 올렸으면 좋겠어요<br />
그거바라고 투표한 사람들이니까.

양우창 2012-12-20 08:55:10
답글

2~30대 백수 자녀 때문에 궁핍해져 동반자살생각하는 사람들도 대폭 늘어날정도로 보다 더 침 부자정책을 해주고 해주고 이참에 복지도 정필요한 사람들 고개조아리면 해주는 극단적 선택형복지국라가 되었으면 합니다.<br />
너무 악담인가요?

양우창 2012-12-20 08:57:30
답글

50대들 지들의 선택이 어떻게 지 자녀를 통해 부메랑이되어 지들가정에게 위협이 되는지를 더 처절이 겪어야됩니다.

어후경 2012-12-20 09:15:25
답글

50대의 압도적 지지...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50대에 박근혜가 희망이고 문재인은 종북빨갱이란 사실이 도저히....

박천일 2012-12-20 09:51:26
답글

어후경님 독일 이민 어떤가요? <br />
<br />
가게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이야 전혀 쓸모없어 질테니 자영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살아갈 수 있을지요. <br />
<br />
지금의 심정으로는 이곳보다는 낫지 않을가 해서 여쭤봅니다.

김성건 2012-12-20 11:21:48
답글

50,60,70,80대 다 돌아가시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이준희 2012-12-20 11:24:23
답글

ㄴㄴ 독일은 이민 안 받을껄요? (저도 갈 수만 있으면 가고 싶다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