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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고 눈앞이 캄캄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20 02:11:58
추천수 1
조회수   558

제목

멍하고 눈앞이 캄캄합니다.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고령화, 양극화, 기존 자본주의의 근본적 지각 변동 등의 경제 문제가

수구 극우 정권과 맞물려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조차 할 수 없습니다. 멍하군요.



게다가 합리적, 민주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국민들을 대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어느 정도 선진 반열에 든 나라라면 당연한데,

이 정도로 다원화, 복잡화된 나라에서 朴 정권이 어떤 우격다짐으로 나갈지,

충돌과 파행 또한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민도가 낮다 해도, 그렇지 않은 만만찮은 국민들이 그에 버금가게 많습니다. 어제 선거에서도 드러났잖습니까.



멍합니다. 멍해. 눈앞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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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pol@hanmail.net 2012-12-20 02:13:45
답글

한번 그냥 보죠 뭐,,<br />
관전하는 느긋함같은 것으로...<br />
<br />
<br />

박헌규 2012-12-20 02:17:34
답글

민주당 집권후의 어자러움만 예측하다 박그네라니...<br />
<br />
오히려 예상이 단순해 집니다.<br />
<br />
<br />

안소연 2012-12-20 02:29:25
답글

저도 애써 잠을 청하려 해도, 오늘 늦잠을 잔 탓인지, 잠이 오질 않습니다. 넋을 잃었습니다. 먼가 이번 대선결과에 대해 정리해보려 해도, 하찮게 여겨집니다. 그냥 나꼼수 졸라 고생 많았고, 잊지 않겠다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찹니다.<br />
나도 모르겠다, 내 한몸 건사하는데만 집중하자며 자꾸 되뇌여봐도 잠든 딸의 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br />
춥지 않으면 낚시라도 다녀오련만. 겨울이라 어디 정

신석현 2012-12-20 03:59:35
답글

멍해요? 진짜요?<br />
님께서 줄곧 외쳐왔던 정권교체보다 정당정치가 지켜진것에 대한 뿌듯함은<br />
없으시고요?<br />
51vs49의 구도와<br />
그간 여론조사를 통해 민의가 읽혔는데도<br />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이 좇같은<br />
현실에서 안철수 자질론 운운했던 님께서<br />
진정 멍하시다면 앞으로는 현실감각도 좀<br />
갖추고 글 쓰시길 바랍니다<br />
문재인, 좋은 분인거 누가 모르

장준영 2012-12-20 04:02:17
답글

신석현님께서는 그만 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단일화 협상 당시의 그 얘기들을 또 되풀이하고 싶지 않고, 그럴 시간도 아닙니다. 제 뚜껑 열리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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