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득표율? 전라도에 한번 가보시고 말씀 하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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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행상하시는 할머니도<br />
논 밭에서 농사짓는 할아버지도 정치에 해박하시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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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상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지역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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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투표 잘한다는 서울 강남사람들도 전라도 분들 앞에선 고양이 앞에 쥐 일뿐.<br />
전라도, 경상도를 따져서는 앞으로로 변할 것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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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과 김대중, 이회창과 노무현 등등 지역색이 컸던 지난 선거에서 전 어느 누구가 당선이 되어도 크게 불만이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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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 IMF를 초래한데 설사 어느 정도 책임이 있더라도 4.19묘역을 조성한 장본인이고 설혹 이회창이 보수라 하더라도 상식을 갖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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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선거에서의
아무리 인터넷상이라도 말 좀 가려서 합시다.<br />
저도 부산이고, 2번 지지했으며, 출근전에 시간만들어 힘들어 투표하러 갔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기분이 잡치는군요.<br />
한묶음으로 묶을 생각하지 마시고 게잡것같은 경상도인중에도 문후보님 지지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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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합시다.
호남분들은 30년을 이유없이 깽깽이, 홍어 라고 손가락질 받아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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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48%와 경기의 50%가 큰 표수라는 거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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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능아를 국민의 대표로 80%나 지지하는 비정상적인 지역 사람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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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큼은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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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도 아마 오늘 하루 뿐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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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분들....오늘 단 하
인영님...<br />
뭔가 판단을 잘못하시나본데 적어도 제 관점에서 전 전라도 사람들을 욕한적없습니다.<br />
아니 욕을 할 필요도 없죠.<br />
같은 국민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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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식의 글에 싸잡아 욕을 먹이는데 가만히 있으며 욕을 편안히 먹을 이유는 없죠.<br />
안그런가요?<br />
글에 적으신 전라도 사람들은 30여년을 이유없이 욕을 먹었다고 하셨는데 그 욕을 한 것들을 향해 말씀을 하셔야지
하..이런걸로 논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김성훈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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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비유를 하신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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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유없이 30여년간 전라도 분들을 멸시하고 손가락질 한 경상도 분들에게<br />
제가 직접 일일이 발본색원하여 따라다니면서 욕해줘야 하나요?<br />
30여년간 전라도 사람들 누가 빨갱인걸 밝혀서 경상도분들이 편가르고 욕했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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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전라도는 빨갱이 깽깽이 홍어..이렇
아..못 알아들으시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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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반감을 갖게 되는 말을 전라도분들은 30여년을 이유없이 듣고 살아오셨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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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 정상적인 대구 경북의 80% 지지율을 보고 <br />
개탄스러워서 오늘 하루 '경상도 개잡것들' 이라고<br />
욕 좀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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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못참으시는 그 경상도 패권주의때문에 하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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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우님이 전라도 여행을 통
이해를 못하시네요.<br />
제가 앞장서서 이런 댓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 필요는 없지만 그 '경상도 잡것들'이라는 범주안에 평범하고 지방색없는 일반 국민들은 빼달라는겁니다.<br />
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 잘난 '지방색'이 빠진지 옛날입니다.<br />
저혼자만 빼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박거시기의 추종세력에 은근슬쩍 밀어넣지 말라는 말입니다.<br />
본문에도 적었지만 전 부산에 살면서 박거시기쪽의 사람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인영님 말씀대로 홍어 아닌 사람들에게 욕해라고하면 와이프에게 부터 먼저 이야길해야겠네요.<br />
제 와이프가 인영님이 그토록 핍박을 받았다는 전라도 완도 사람입니다.<br />
부산에 계시지만 장모님, 장인어른도 전라도에서 나고 살다가 부산에오신 분들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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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밀려 글을 적으시지 마시고 최소한의 생각이라도 하시고 적도록 합시다.<br />
인영님 못 참는게 아니라 이런 이야기에는 붙을 이유가 없습니다.<br />
그리고 저를 이 분류에서 빼달라는 이야긴 안했습니다.<br />
혹시 뺀다고 뭐가 달라질까요?<br />
인영님은 이미 이런거에 잡히셔서 생각하고 키보드로 댓글을 달고 계신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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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에 댓글은 안달겠습니다.<br />
아니 댓글을 달면 마음에 돌이 하나씩 늘어나는 기분인지라 달고싶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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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님~<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