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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은 너무 온라인에만 집중합니다 <br />
그러다보니 오프에선 활동이 미비하죠... <br />
오늘도 대학가근처의 원룸촌인데도 투표장에선 젊은이들은 절반도 채 안뵈더군요...<br />
20대 여자는 딱 4명 봤습니다. <br />
그런데 저녘때 술집등에는 바글바글.....왁자지껄......

오프라인의 위력 아직도 큽니다... 온라인상에서만 설전과 집단응원이지... 오프에선??? 흠냐 흠

온라인에 핵심 지지층이 오프라인의 촌로들과 무관심층을 개인별로 설득하는 자발적인 선거운동<br />
을 했으면 어땠을까 참... 아쉽습니다.<br />
온라인에서 아무리 확고하게 결론이나도 표가 늘어나지 않아요...<br />

맞죠. 실천이 중요한데... 자판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는............................................................... 물론 여기분들은 안그러셨겠지만요

온라인에서의 열기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실제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노장층 투표력이<br />
원래 무시무시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만 멘붕이죠. 젊은층 투표율 독려는 성공이지만<br />
각 집안의 노장들도 강하게 설득했어야했는데 그게 워낙 어려운 일이죠.

컴퓨터와 친해도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말 안해요..